[오피셜] '2골 2AS' 맨유 래쉬포드, EPL 9월 이달의 선수

박지원 기자 2022. 9. 30.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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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마커스 래쉬포드가 이달의 선수상을 차지했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사무국은 30일(이하 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래쉬포드가 EPL 9월 이달의 선수로 선정됐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래쉬포드와 더불어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토트넘 훗스퍼), 필립 빌링(AFC본머스), 케빈 더 브라위너(맨체스터 시티), 알렉스 이워비(에버턴), 제이콥 램지(아스톤 빌라)가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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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마커스 래쉬포드가 이달의 선수상을 차지했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사무국은 30일(이하 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래쉬포드가 EPL 9월 이달의 선수로 선정됐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래쉬포드는 "기분 좋다. 우린 시즌을 좋게 시작하지 못했으나, 이후 4승을 거뒀다. 에릭 텐 하흐 감독과는 여전히 새롭고, 우리는 그가 원하는 것을 더 잘 할 수 있게 됐다. 하지만 아직 해야 할 것이 남았다. 우리 모두 함께해낼 수 있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 22일 EPL 사무국은 후보 6인을 공개했다. 래쉬포드와 더불어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토트넘 훗스퍼), 필립 빌링(AFC본머스), 케빈 더 브라위너(맨체스터 시티), 알렉스 이워비(에버턴), 제이콥 램지(아스톤 빌라)가 이름을 올렸다.

래쉬포드는 5라운드 레스터 시티전에서 1도움을 기록했고, 6라운드 아스널전에서는 2골 1도움 맹활약을 펼쳤다. 2019년 1월 이달의 선수상을 처음 받은 후, 이번에 커리어 두 번째 수상의 기염을 토했다.

사진= 맨유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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