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영화계의 전설, 신영균 배우의
외손녀가 글로벌 무대에서 빌보드 차트를
뒤흔들며 화제입니다.
바로 넷플릭스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에서
루미 목소리를 맡은 가수 겸 작곡가
이재가 그 주인공입니다.

이재는 ‘케데헌’의 주인공 루미로 목소리
연기를 했을 뿐만 아니라, 작품의
대표곡 ‘골든’을
작곡하기도 했습니다. 이 곡은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100’에서 6위를
기록하며 K팝 역사상 손꼽히는 기록을
세웠습니다. 블랙핑크의 ‘Ice Cream’(13위)을
넘어선 성과죠.


‘케데헌’은 공개 4주 만에 넷플릭스
영화 부문 주간 시청자 수 1위, 누적
시청자 수 2,420만 명이라는 어마어마한
기록까지 쌓았습니다.
이처럼 글로벌 무대에서 존재감을
드러낸 이재는 사실, 한국 영화사의
거목 신영균의 외손자입니다.

신영균은 2010년, 명보극장과 제주
신영영화박물관 등 약 500억 원 상당의
자산을 문화예술계에 기증하며 큰 화제를
모은 인물이기도 하죠. 서울대학교에도
100억 원 상당의 토지를 기부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의 외손자 이재는 SM 연습생으로도
오랜 시간을 보냈고, 이후 미국으로
이주해 레드벨벳, 트와이스, 앤믹스 등
K팝 그룹들과 협업한 경력을 쌓았습니다.
2025년에는 ‘케데헌’을 통해 정식
데뷔하면서 본격적으로 대중에게
이름을 각인시키고 있습니다.

‘DNA가 다르다’는 말이 이럴 때 쓰이는
걸까요?
500억 기부한 할아버지와, 빌보드
6위를 찍은 손자의 조합.
문화예술계의 멋진 세대교체를
보는 듯한 감동적인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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