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 공공건축물 대상 그린리모델링 단계적 의무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부가 노후 공공건축물을 대상으로 그린리모델링을 단계적으로 의무화하고 연면적 1000㎡ 이상 민간 신축건물 설계기준을 강화하기로 했다.
국토교통부는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제3차 녹색건축물 기본계획(2025-2029)'을 확정·고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부가 노후 공공건축물을 대상으로 그린리모델링을 단계적으로 의무화하고 연면적 1000㎡ 이상 민간 신축건물 설계기준을 강화하기로 했다.
국토교통부는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제3차 녹색건축물 기본계획(2025-2029)'을 확정·고시했다고 1일 밝혔다.
'녹색건축물 기본계획'은 녹색건축물의 조성을 촉진하기 위해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법에 따라 5년마다 수립하는 법정계획이다. 제3차 계획은 지난 10년간 추진해 온 녹색건축 정책이 국민의 생활 속으로 깊숙이 들어가 확산토록 하는 데에 중점을 뒀다.
국토부는 이번에 2차 계획에 대한 평가를 바탕으로 대국민 설문조사, 공청회, 전문가 위킹그룹을 거쳐 4대 추진 전략으로 녹색건축 생태계 조성, 그린리모델링 확장, 제로에너지건축물 확대, 녹색건축 기술 육성을 수립 제시했다.
국토부는 '건축물 에너지효율등급제'를 '제로에너지건축물(ZEB) 인증제'로 통합 운영하기로 인증제도를 변경했다.
그간 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건축물 에너지효율등급을 '1++' 등급 이상 취득하고, 다시 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을 신청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으나, 제도가 간소화됨에 따라 인증 신청자의 행정편의 제고, 인증 소요시간을 80일에서 60일로 단축했다.
아울러 공공건축물 신축 시 취득해야 하는 제로에너지건축물 최저 인증 등급도 5등급에서 4등급으로 상향하는 등 공공부문이 선도해 건물부문 탄소중립 목표 달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더불어 국토부는 지난 2020년부터 추진한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지원사업을 계속하되,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법 개정을 통해 단계적 의무화도 함께 추진한다. 단계적 의무화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의무대상 선정, 추진계획 수립, 이행 관리 감독을 통해 사업의 안정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연면적 1000㎡ 이상 민간 신축건물 설계기준을 강화하고 지역 조성계획 수립 시점 법제화 및 건물 온실가스 감축량 정량평가를 추진하기로 했다.
국토부와 지자체 간 녹색건축 정책의 정합성을 제고하기 위해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법을 개정해 지역 조성계획의 수립 시점을 국가 기본계획 수립 이후 2년 이내로 법제화한다.
또 중장기적으로 민간에서 건축물의 성능개선을 통해 온실가스를 감축할 수 있도록 건물 온실가스 감축량 정량평가 방법론을 마련하고, 감축된 온실가스는 시장에 판매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제3차 녹색건축물 기본계획은 건물부문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중장기 로드맵"이라며 올해부터 시행된 제로에너지건축물 통합 인증제도를 시작으로 향후 5년간 기본계획을 차질 없이 이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파 가장 심한 밤에 갈 곳 없는 대전 - 대전일보
- 대전시, 전국 최초 '대전뷰티산업진흥원' 개원 - 대전일보
- '딸기시루' 너무 잘 팔려 '이것'까지 세웠다…70주년 기념 - 대전일보
- 대전일보 오늘의 운세 양력 1월 19일, 음력 12월 1일 - 대전일보
-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이전론' 논란 속 '충청'은 없다 - 대전일보
- "한시적 지원 시 물리적 통합뿐"… 취지 퇴색에 반발 커지는 대전·충남 - 대전일보
- '공공기관 이전' 한 발 빠른 광주·전남…대전·충남 주도권 뺏기나 - 대전일보
- 전광훈 없는 전광훈 예배 "빠른 시일 내 석방되게 해주옵소서" - 대전일보
- 한동훈 "당 이끌었던 정치인으로서 송구…징계는 정치보복" - 대전일보
- 의대 빠지고 대기업으로…계약학과 정시 지원 40% 급증 - 대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