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0대가 되면 친구 모임은 일상의 큰 즐거움이 됩니다. 오랜 친구들과 맛있는 밥을 먹고 수다를 떨다 보면 시간 가는 줄 모릅니다.그런데 즐거워야 할 모임에서 나도 모르게 다른 사람을 불편하게 만드는 행동이 있습니다. 60대 여자들이 꼽은, 모임에서 피해야 할 행동을 순서대로 정리해 보았습니다.

자식과 손주 자랑만 하기
자식 자랑과 손주 자랑은 한두 번이면 귀엽지만 매번 반복되면 듣는 사람이 지칩니다. 자식 문제로 마음 아픈 친구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자랑보다는 서로의 안부를 묻는 대화가 모임을 더 따뜻하게 만듭니다.

그 자리에 없는 사람 흉보기
모임에 나오지 않은 친구 이야기를 꺼내 흉을 보는 일은 금방 분위기를 흐립니다. 듣는 사람들은 속으로 "나도 없을 때 저렇게 말하겠지"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없는 사람을 감싸 주는 사람이 결국 모두에게 믿음을 얻습니다.

1위 대화를 혼자 독차지하기
가장 많은 분들이 불편하다고 꼽은 행동은 대화를 혼자 이끌며 다른 사람의 말을 끊는 것이었습니다. 본인은 분위기를 살린다고 생각하지만 다른 친구들은 말할 기회를 잃습니다. 이런 일이 반복되면 친구들은 조용히 모임에서 멀어지게 됩니다. 이야기를 꺼낸 만큼 들어 주는 사람이 오래 사랑받는 친구가 됩니다.

좋은 모임은 누군가 한 사람이 빛나는 자리가 아니라 모두가 편하게 웃을 수 있는 자리입니다. 자랑을 줄이고, 뒷말을 삼가고, 들어 주는 시간을 늘리면 모임은 오래도록 즐거운 시간이 됩니다.다음 모임에서는 말하기보다 친구들의 이야기를 먼저 들어 보시는 건 어떨까요? 그 작은 배려가 친구들의 마음을 더 가까이 끌어당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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