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러시아군 포로 처형 의혹 영상 확산‥유엔 조사 착수
[뉴스투데이]
◀ 앵커 ▶
이번엔 뉴스룸 연결해 밤새 들어온 국제뉴스 알아보겠습니다.
이선영 아나운서, 우크라이나군과 러시아군이 포로 처형과 민간인 고문을 한 정황이 속속 공개되고 있다고요?
◀ 이선영 아나운서 ▶
네, 그렇습니다.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군 포로를 처형한 것으로 추정되는 영상이 확산돼 유엔이 조사에 나섰는데요.
우크라이나 마키이우카의 한 농가.
우크라이나 군인이 총을 들고 서 있고, 바닥에는 러시아군 포로들이 엎드려 있습니다.
미국 뉴욕타임스가 시간 순으로 이 영상을 분석했는데요.
투항해 엎드린 병사 11명은 그대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뉴욕타임스는 어떤 일이 벌어졌는지 정확히 알 수 없지만, 포로들의 머리에는 총상이 있었다고 합니다.
헤르손에서는 러시아군의 민간인 고문 정황이 확인됐는데요.
우크라이나 검사들이 고문 시설 4곳을 찾아냈는데, 안에서는 나무 방망이와 전기 고문장치가 발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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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영 아나운서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2/nwtoday/article/6429227_3575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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