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아의 바람 속 라운딩, 방풍 니트 스타일링 주목

조회 2952025. 4. 15.

/사진=김민아 인스타그램

꽃잎인지 우박인지 분간하기 어려웠던 바람 속 라운딩. 김민아 아나운서가 남부CC에서 포착한 골프장 벚꽃 배경 속 스타일링이 눈길을 끌고 있다. 쌀쌀한 날씨에도 계절의 감성을 담은 그녀의 라운딩룩은 패션과 실용성을 동시에 보여주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김민아 아나운서는 최근 인스타그램을 통해 벚꽃 가득한 골프장에서의 근황을 전했다. 사진 속 그녀는 오렌지 컬러의 니트 톱에 네이비 슬랙스를 매치하고, 브라운 야구 모자와 흰색 골프화를 더해 라운딩 룩을 완성했다. 전체적으로 따뜻한 계열의 색상을 선택해 꽃샘추위 속에서도 봄의 분위기를 잃지 않았다.

특히 눈에 띄는 아이템은 단연 방풍 니트다. 김민아는 “방풍니트입으면 과하다는 소리들을까 했더니 동반자들 다 패딩입고 나타남”이라고 밝혔으며, 당시 체감 온도는 강풍으로 인해 겨울 수준이었다고 전했다. 니트 하나로 스타일과 체온 조절을 동시에 잡은 그녀의 선택은 라운딩 패션에 실용성이라는 가치를 더했다.

사진 속 수양벚꽃이 연출한 장면도 빼놓을 수 없다. 가늘게 늘어진 가지에 흐드러진 벚꽃은 흩날리는 바람과 어우러져 마치 영화 속 장면을 보는 듯한 감성을 자아낸다. 김민아는 이 장면을 “정말 재난영화 수준”이라고 표현하며, 생생한 현장감을 전달했다.

또한, 그녀는 핑크빛 골프채 커버와 흰 장갑까지 세심하게 연출해 여성스러운 무드를 더했다. 계절감을 반영한 컬러 포인트와 스포티한 라운딩 요소가 조화를 이루며 전체적인 스타일링 완성도를 높였다.

해시태그에는 “#남부cc”, “#벚꽃우박”, “#수양벚꽃” 등 장소와 날씨의 특징이 강조되었으며, 이를 통해 골프장 날씨나 스타일링에 관심 있는 팔로워들과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

쌀쌀한 날씨에도 라운딩의 감성을 잊지 않은 김민아 아나운서의 패션은 실용성과 계절감을 동시에 챙긴 골프 스타일링의 좋은 예다. 변덕스러운 봄 날씨에도 트렌디함을 놓치지 않는 골퍼라면, 그녀처럼 톡톡 튀는 컬러의 니트와 아이템 매치로 라운딩 룩을 완성해보는 건 어떨까.

/사진=김민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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