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번 돈 부산에서 쓴다” 배우 한상진, 아내 박정은 BNK 감독 이어 사직 마운드 오른다…21일 롯데 홈경기 시구
사직|김현세 기자 2025. 6. 20. 08:32

배우 한상진이 21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롯데 자이언츠의 홈경기 시구자로 나선다.
한상진은 최근 SBS의 화제의 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 글로벌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디즈니플러스(+)의 오리지널 시리즈 ‘로얄로더’, 국내 OTT 웨이브(Wavve)의 오리지널 예능 ‘형, 수다’(형사들의 수다) MC로 활약하며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뜨거운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번 시구는 단순한 스타 초청을 넘어 부산과 한상진의 깊은 인연이 반영된 특별한 무대다.
한상진은 2024~2025시즌 WKBL 우승 팀인 부산 BNK 썸 박정은 감독의 남편으로, 박 감독이 BNK의 사령탑으로 부임한 뒤 부산으로 주민등록을 이전했다.
한상진은 “부산에서 번 돈은 부산에서 쓴다”는 원칙 아래 부산 공정경제 실천의 대표 인물로도 주목받고 있다.

한상진은 이날 시구를 통해 부산 스포츠 문화에 대한 애정과 시민으로서 책임감을 전하고, 롯데와 부산 팬들에게 특별한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한상진에 앞서서는 박 감독도 지난달 2일 사직 NC 다이노스전을 앞두고 롯데의 승리 기원 시구자로 나선 바 있다.
박 감독은 WKBL 챔피언 결정전 우승을 이끈 최초의 여성 사령탑이자, 부산 프로스포츠 구단 역사상 최초의 홈구장 우승 진기록을 이뤄낸 사령탑이다.
박 감독에 이어 남편인 한상진도 사직구장 마운드에 올라 부산 팬들과 뜻 깊은 인사를 나눌 예정이다.
사직|김현세 기자 kkach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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