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이번 주말, 봄꽃 따라 걷기 좋은 곳…순창 경천·양지천으로 떠나는 힐링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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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순창군의 경천과 양지천 일대가 이번 주말 봄나들이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순창군 관계자는 "지금 시기가 경천과 양지천의 봄꽃을 가장 아름답게 즐길 수 있는 때"라며 "이번 주말 가까운 자연 속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길 추천한다"고 밝혔다.
이번 주말, 멀리 떠나지 않아도 충분히 특별한 봄을 느끼고 싶다면 순창 경천·양지천으로 발걸음을 옮겨보는 것도 좋은 선택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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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유지훈 기자]전북 순창군의 경천과 양지천 일대가 이번 주말 봄나들이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따뜻한 봄기운 속에 하천변을 따라 벚꽃과 꽃잔디, 수선화, 튤립 등 다양한 꽃들이 만개하며 방문객들에게 화사한 풍경을 선사하고 있기 때문이다.

순창군은 2023년부터 총사업비 175억 5천만 원을 투입해 순창읍 일원 약 4km 구간을 친수공간으로 조성하는 수변 종합개발사업을 추진 중이다. 현재 산책로와 저수호안 정비가 마무리된 약 1.4km 구간에는 이미 아름다운 꽃길이 조성돼 있어, 이번 주말 가볍게 걷기 좋은 힐링 코스로 손색이 없다.

특히 경천과 양지천이 만나는 합류부 일대는 향후 '두물머리 공원'과 음악분수 등이 들어설 예정으로, 앞으로 더욱 많은 관광객이 찾는 명소로 발전할 전망이다. 아직 공사가 진행 중이지만, 현재 조성된 구간만으로도 충분히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하천변을 따라 이어지는 산책로에서는 꽃과 물, 그리고 자연이 어우러진 풍경을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다. 가족 단위 나들이객은 물론 연인, 사진 애호가들에게도 인생 사진을 남기기 좋은 장소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이처럼 아름다운 풍경 뒤에는 꾸준한 생태환경 개선 노력이 자리하고 있다. 순창군은 하천 준설과 정화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으며, 그 결과 최근 경천에서 다슬기가 다시 서식하는 모습이 확인되며 수질 개선 효과도 나타나고 있다.

군은 앞으로도 버들마편초와 황화코스모스 등 계절별 꽃을 추가로 식재해 사계절 내내 즐길 수 있는 생태하천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아울러 순창군은 하천의 아름다운 사계절 풍경을 널리 알리기 위해 사진공모전도 개최한다. '양지천·경천에 반하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공모전은 수선화, 튤립, 벚꽃, 꽃잔디 등 계절별 경관과 야간경관을 담은 작품을 대상으로 한다. 접수는 오는 8월 3일부터 28일까지이며, 지역과 연령에 관계없이 순창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수상작은 9월 중 순창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대상 1명과 최우수상 1명, 우수상 및 입선작이 선정돼 표창과 함께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군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순창의 매력을 재조명하고 향후 관광 홍보 콘텐츠로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순창군 관계자는 "지금 시기가 경천과 양지천의 봄꽃을 가장 아름답게 즐길 수 있는 때"라며 "이번 주말 가까운 자연 속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길 추천한다"고 밝혔다.
이번 주말, 멀리 떠나지 않아도 충분히 특별한 봄을 느끼고 싶다면 순창 경천·양지천으로 발걸음을 옮겨보는 것도 좋은 선택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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