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정이 박살난 핸드폰 사용한다는 너무 순수한 연예인
영화 TMI
1.<그놈이다> - 액정이 박살난 핸드폰 사용한다는 너무 순수한 연예인
-2015년 개봉한 스릴러 영화 <그놈이다>에 주연으로 출연한 주원은 상대 배우인 이유영에 대해
연기도 잘하며, 흰 도화지 같은 배우다. 처음 봤을때 특이하다고 생각했다."
라고 말해 흥미를 자아냈다.
-이유영에 대해 특이하다고 말한 이유에 대해 주원은
나는 처음 누군가를 보면 그 사람의 소품을 본다. 그런데 (이유영은) 핸드폰이 아작이 나있었고, 액정이 깨져있었다."
라며 액정이 깨진 핸드폰을 시종일관 쓰는 모습을 보며 예사롭지 않은 배우라는 것을 직감했다고 밝혔다.
-그의 직감대로 이유영은 감독이 주문하고 요구한 연기를 모두 흡수했고, 계산 하지 않고 해버리는 스타일 이어서 천재적인 배우라고 극찬했다.
- 감독
- 윤준형
- 출연
- 주원, 유해진, 이유영, 류혜영, 이준혁, 김영웅, 서현우, 손지나, 민성욱, 남진복, 여민주, 김민서, 최유송, 박옥출, 최문수, 김곽경희, 문나은, 장인섭, 염상태, 양택호, 진용욱, 장문규, 윤종구, 윤준형, 지현서
- 평점
- 2.08
2.<극한직업> - 영화의 마지막 회식 장면의 놀라운 사연…알고보니 첫 영화촬영 장면?
-이무배, 테드창 일당을 소탕한 마약반이 강력반을 불러서 같이 고기회식을 하는 마지막 장면. 영화 초반부에 마약반이 강력반에게 고기를 얻어먹었던 장면을 생각한다면 달라진 상황이 재미있게 다가올 것이다.
-사실 초반부 회식과 마지막 회식은 같은날 동시에 촬영한 장면이었다. 배우들은 고기만 먹다가 나중에 상황에 맞춰 역할만 바꾸는 연기를 펼쳤다.
- 감독
- 이병헌
- 출연
- 류승룡, 이하늬, 진선규, 이동휘, 공명, 신하균, 오정세, 김의성, 송영규, 양현민, 허준석, 장진희, 신신애, 김지영, 김강현, 김종수, 이중옥, 최정은, 한준우, 지찬, 이한종, 김성우, 이동용, 김병호, 한동희, 박재홍, 안성봉, 권지훈, 조주한, 박정환, 편광진, 이유진, 하철, 서호철, 나철, 장지웅, 태원석, 이정수, 이왕수, 이상찬, 박정표, 장격수, 이하늬, 박진아, 이운산, 김남우, 정우영, 문충일, 배세영, 허다중, 이병헌, 김성환, 모성진, 김미혜, 김권식, 김미혜, 모성진, 이종석, 고대석, 민경욱, 노승보, 박성찬, 온세웅, 이종건, 유청, 남성주, 최의영, 성소원, 허명행, 전재형, 남나영, 김태성, 이성준, 윤대원, 황효균, 곽태용, 김대준, 김경남, 정상우
- 평점
- 3.57
3.<완벽한 타인> - 지인들을 난감하게 만들었다는 유해진과 염정아의 부부싸움
-우연히 걸려온 염정아의 스마트폰의 통화를 모두가 듣는 장면. 하필 그 내용이 실버타운 예약과 관련한 내용이어서 유해진이 어머니를 실버타운에 보내려고 한 건 줄 알고 화를 내고 부부싸움으로 이어진다.
-윤경호는 아는 지인이 시어머니를 모시고 이 영화를 보러 갔는데, 하필 이 장면이 나오자 웃고 싶어도 크게 웃지 못해서 어색한 분위기로 이 장면을 봤다고 말했다.
- 감독
- 이재규
- 출연
- 유해진, 조진웅, 이서진, 염정아, 김지수, 송하윤, 윤경호, 지우, 이순재, 이도경, 라미란, 조정석, 조달환, 김민교, 최유화, 정석용, 진선규, 장대웅, 황재원, 정지훈, 정찬빈, 최선자, 정민규, 윤석호, 신주아, 정상환, 윤이남, 이기남, 배세영, 이재규, 진경, 이용남, 박철수, 박준서, 이재규, 박철수, 김성안, 이철오, 모그, 우주, 조화성, 도광섭, 고희정, 조태희, 신민경, 박규빈
- 평점
- 3.47
4.<82년생 김지영> - 영화사 이름이 봄바람이어서… 박성연 배우가 선보인 애드리브
-지영이 김 팀장(박성연)이 창업한 회사 봄바람을 방문해 자신의 상태를 고백하는 장면.-박성연이 회사 이름이 봄바람이라고 하면서 정유미 앞에
봄바람~"
이라는 콧노래를 부르는 장면이 나온다. 이는 박성연의 애드리브다.
-<82년생 김지영>은 영화사 봄바람의 창립작이다. 그래서 영화사 이름과 사무실이 그대로 등장했는데… 회사 이름이 등장한 것은 제작사 대표의 의견이 반영된 것이다.
-창립작에 본사 이름을 그대로 쓴 것을 보고 공유와 정유미는 너무 귀여웠다며 연기 생활하면서 임원들이 이렇게 귀여웠던 것 처음이었다고 밝혔다.
- 감독
- 김도영
- 출연
- 정유미, 공유, 김미경, 김영표, 공민정, 박성연, 이봉련, 김성철, 이얼, 차미경, 손성찬, 강애심, 류아영, 김정영, 우지현, 예수정, 염혜란, 이해운, 박세현, 김지수, 우연서, 김성태, 이지해, 김선미, 조남주, 유영아, 이성재, 김태성, 신민경
- 평점
- 3.31
5.김우빈과 조현철의 애드리브 향연 장면
-박장군과 안경남이 양봉장에서 서로 대사를 주고 받고 상황을 만드는 장면은 김우빈과 조현철이 펼친 애드리브 향연이었다. 물론 두 사람은 각본에 있는 상황에 맞춰 애드리브를 펼친 것이다.
-김우빈이 조현철에게 이건 '우리의 오작교' 라고 말하며 자기들만 사용할수 있는 대포폰을 주는 대사는 김우빈이 이전에 엄지원에게 들었던 말을 그대로 활용했다는 설정하에 한 것이다.
-충전기가 보기만해도 많은데, 전부 다 쓰고 있어서 모자르다고 하소연 하는 안경남의 대사는 조현철의 애드리브이며, 두 사람이 꿀단지를 놓고 가져갈지 말지 티격태격 하는 장면 역시 김우빈과 조현철이 완성한 애드리브 연기다.
-나중에는 상황이 심해져서 차가 후진하려고 할때 조현철이 뒤로 눕는 위험한 애드리브 연기까지 펼쳤다.
- 감독
- 조의석
- 출연
- 이병헌, 강동원, 김우빈, 엄지원, 오달수, 진경, 정원중, 유연수, 김재철, 조현철, 박해수, 우도환, 이순원, 배정남, 정수교, 허형규, 주석태, 박정자, 김병옥, 몬수르 델 로사리오, 한창현, 김원식, 최광제, 송요셉, 장률, 박상민, 이승용, 김대현, 이도국, 노민아, 김성곤, 신정만, 김정우, 강재은, 송영학, 장한별, 조의석, 김현덕, 이유진, 백지선, 유억, 김정우, 차상균, 박일현, 유청, 조상경, 곽정애, 황수정, 달파란, 장영규, 신민경, 최태영, 안복남, 전석재, 허명행, 최봉록, 정도안, 천래훈, 곽태용, 황효균, 김준식, 송병훈
- 평점
- 2.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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