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봉섭, KPGA 부산오픈서 생애 3번째 홀인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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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섭(39)이 생애 세 번째 홀인원을 잡아냈다.
김봉섭은 3일 부산 아시아드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아시아드CC 부산오픈(총상금 8억원) 4라운드에서 홀인원을 기록했다.
김봉섭은 자신의 공식 대회 세 번째 홀인원을 잡아냈다.
이어 "2013년 신한동해오픈, 2017년 KPGA 선수권대회 이후 세 번째 홀인원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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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공이 홀컵으로 다가갈 때 홀인원 성공 예감"
[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김봉섭(39)이 생애 세 번째 홀인원을 잡아냈다.
김봉섭은 3일 부산 아시아드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아시아드CC 부산오픈(총상금 8억원) 4라운드에서 홀인원을 기록했다.
그는 3번홀(파3·154야드)에서 8번 아이언을 선택했고, 타구는 그대로 홀컵으로 빨려들어갔다.
김봉섭은 자신의 공식 대회 세 번째 홀인원을 잡아냈다. 2022시즌 KPGA 코리안투어에서 나온 7번째 홀인원이다.
김봉섭은 "8번 아이언으로 샷을 했고, 공이 그린 위에 한 번 튕기고 홀로 그대로 들어갔다. 공이 홀로 굴러가는 동안 홀인원에 성공할 것 같은 예감이 들었다. 동반 선수, 갤러리보다 내가 가장 먼저 알았다"고 웃었다.
이어 "2013년 신한동해오픈, 2017년 KPGA 선수권대회 이후 세 번째 홀인원이다"고 설명했다.
김봉섭은 최종합계 2오버파 286타를 기록해 오후 2시20분 현재 5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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