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 출신' 코스타리카 공격수 "한국전, 월드컵 첫 경기처럼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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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타리카 축구 국가대표팀 공격수 조엘 캠벨이 한국전에 나서는 각오를 전했다.
23일 오후 8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과 코스타리카의 하나은행 초청 국가대표친선경기가 열린다.
코스타리카 대표팀에서도 100경기 이상 뛴 센추리 클럽 가입자다.
2011년 6월 6일 코스타리카 대표팀에 첫 데뷔했고 현재까지 117경기를 뛰며 25골을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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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윤효용 기자= 코스타리카 축구 국가대표팀 공격수 조엘 캠벨이 한국전에 나서는 각오를 전했다.
23일 오후 8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과 코스타리카의 하나은행 초청 국가대표친선경기가 열린다. 코스타리카 대표팀은 지난 20일 방한했고 한국, 우즈베키스탄과 연이어 A매치 평가전을 치른다.
코스타리카 주축 공격수 캠벨은 현지 매체 '암프렌사'를 통해 "친선경기지만 우린 코스타리카의 이름을 걸고 긍지를 가지고 모든 경기에 임해야 한다. 결과는 가장 중요한 게 아니다. 이 경기를 월드컵 첫 경기처럼 봐야 한다. 우리를 항상 최고의 수준으로 플레이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국에 대해서는 "수년째 아시아의 강호다. 1986년부터 모든 월드컵에 항상 있었다. 훌륭한 대표팀, 훌륭하고 세계적으로 잘 알려진 선수들이 있다. 아마 어려운 경기가 될 것다. 수준이 높은 팀이다. 좋은 경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칭찬했다.
캠벨은 경험이 많은 선수다. 어린 시절부터 코스타리카 기대주로 평가받았고 2011년 아스널에 입단하며 이목을 끌었다. 이후 로리앙, 레알베티스, 올림피아코스, 비야레알, 스포르팅 등을 돌아다니며 오랜 기간 임대 생활을 했지만 아스널 유니폼을 입고 40경기를 뛰며 4골 6도움을 기록하기도 했다. 현재는 멕시코 무대에서 뛰고 있다. 클루브레온에서 99경기를 뛰며 8골 7도움을 기록했다.
코스타리카 대표팀에서도 100경기 이상 뛴 센추리 클럽 가입자다. 2011년 6월 6일 코스타리카 대표팀에 첫 데뷔했고 현재까지 117경기를 뛰며 25골을 넣었다. 벤투호가 막아야 할 선수 중 한 명으로 꼽힌다.
사진= 클루브레온 공식 트위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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