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형 르노 마스터가 국내 상용차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전망이다. 르노는 최신 브랜드 디자인 정신을 담아 화려하게 탈바꿈한 신형 마스터를 공개했다.

르노 마스터는 1980년 1세대 모델 출시 이후 현재 3세대에 이르며, 유럽을 중심으로 누적 판매 300만대를 돌파한 베스트셀링 밴이다. 새롭게 공개된 신형 모델은 완전히 새로운 디자인 적용으로 상용 밴의 개념을 탈피한 프리미엄 스타일을 자랑한다.

전면부에는 르노의 시그니처 스타일인 날렵한 LED 주간주행등이 C자형으로 적용됐다. 대형 수직형 블랙 라디에이터 그릴과 날카로운 인상의 로고가 고급스러움을 더한다.

측면부터 에어로다이나믹 성능이 20% 향상된 유려한 실루엣이 인상적이다.

특히 슬라이딩 도어 개폭 확대와 낮은 후면 적재 공간 발판 등 실용성도 높였다. 후면 디자인 역시 양측 개폭이 가능한 C자형 테일램프와 트레일러 견인용 히치가 제공돼 활용도가 높다.

신형 르노 마스터의 실내 공간이 대폭 개선되며 편의성이 크게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기존 모델보다 한층 세련된 디자인과 다양한 신기능이 적용되어 실용성을 높였다.

먼저 운전석 주변은 인체공학적 디자인이 적용되어 장시간 운전에도 편안함을 제공한다. 10인치 대형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구글과 협업하여 만든 오픈 R 링크 기술이 제공된다. 안드로이드 오토와 애플 카플레이는 물론 구글 어시스턴트 음성인식 기능까지 지원한다.

실내 수납 공간도 대폭 늘어 최대 135리터까지 수납할 수 있다. 시트 아래, 대시보드 상단, 헤드라이너 등 다양한 위치에 수납공간이 마련되어 활용도가 높다. 특히 1열 중앙 시트를 접으면 노트북 사용이 가능한 테이블 공간으로 변신한다.

공조기 다이얼은 원형 방식을 채택해 다양한 환경에서도 간편하게 조작할 수 있다.

에르고 믹스 시트는 장거리 주행에도 안락감과 편의성을 제공한다.

적재 공간은 최대 4톤이며, 차체 구성에 따라 40가지 이상 버전으로 출시된다. 여기에 최신 사양인 ADAS의 경우 안전 20가지 이상의 기술도 탑재된다.

파워트레인도 다양해졌다. 디젤엔진은 105마력에서 130, 150, 170마력까지 다양하고, 수동과 9단 변속기를 선택할 수 있다. 전기차는 129마력/141마력에 배터리 용량도 40kWh와 87kWh로 구성된다. 수소전기차 모델도 준비 중이다. 신형 마스터는 2025년 국내 출시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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