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못 찾은 손흥민 후계자, 토트넘 결국 돈으로 승부 본다

부진의 늪에 빠진 토트넘이 손흥민 후계자 영입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스퍼스웹은 9일(이하 한국시각) "토트넘은 최근 몇 년간 라리가 최고의 윙어 중 한 명으로 평가받는 선수의 영입을 검토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 선수는 니코 윌리엄스(아틀레틱 빌바오)를 최근 몇 년 새 라리가의 떠오르는 윙어 중 한 명이다.

윌리엄스는 오사수나 유소년 팀에서 커리어를 시작해 2013년 빌바오 유소년 팀으로 이적했다. 이후 프로 무대에 데뷔했고, 2022-23시즌에는 라리가 33경기에서 6골 4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주전으로 뛰어올랐다.

2023-24시즌 윌리엄스는 8골 16도움을 기록했고 특히 지난 시즌에는 45경기 11골 7도움으로 거리어 하이를 기록했다. 이에 바르셀로나를 비롯한 여러 팀들이 관심을 갖고 영입에 나섰으나, 이적은 이뤄지지 않았다.

토트넘은 손흥민이 LAFC로 이적한 후 줄곧 공격수 부재에 시달리고 있다. 마티스 텔, 랑달 콜로 무아니, 사비 시몬스 등 손흥민의 뒤를 이을 후보는 맞지만 양만 갖췄을 뿐 질적으로 보여준 것이 전혀 없다.

스퍼스웹에 따르면 이적료는 약 1억 유로(약 1700억원)가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