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평생교육사협회, 평생교육사 위한 ‘오로지 오롯이’ 운영

▲ ‘오로지 오롯이’ 프로그램 웹자보./자료제공=안산 평생교육사협회

안산 평생교육사협회는 다음 달 평생교육사를 위한 ‘오로지 오롯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오로지 오롯이’는 오로지 평생교육사를 위해 설계된 학습 프로그램으로, 협회가 인증한 만족도 높은 학습 경험을 제공한다.

이번 7월의 학습 소재는 ‘제스모나이트’로, 이는 기존의 유해한 레진 제품에 대한 환경친화적인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제스모나이트는 영국에서 개발된 수성 기반 아크릴 레진으로, VOCs(휘발성 유기 화합물)가 없고 인체에 해로운 솔벤트를 포함하지 않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가볍고 높은 내구성을 가지며 정교한 디테일 구현이 가능하다.

서재진 안산 평생교육사협회 회장은 “평생교육사의 역량 강화 프로그램은 많지만, 힐링 프로그램은 부족하다”며 “협회는 평생교육사들이 좋아하고 해보고 싶은 것을 마음껏 누리게 해주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또 “평생교육사에게 새로운 경험과 좋은 추억을 제공하는 것이 주된 목적”이라고 덧붙였다.

▲ ‘오로지 오롯이’ 프로그램 웹자보./자료제공=안산 평생교육사협회

안산 평생교육사협회는 평생교육사 영감비 지원, 월간 평생교육사 인터뷰, 업무협약(MOU) 추진, 평생교육사의 날 행사, 평생교육사 독서공방, 예비 평생교육사 실습 지도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협회를 이끌고 있다.

협회는 이러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연계하며 평생교육사의 역량 강화와 행복한 학습 문화를 조성하는 데 힘쓰고 있다.

이번 ‘오로지오롯이’ 프로그램은 평생교육사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힐링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산=안병선 기자 bsan@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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