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간 '제로'만 먹었다" 곽튜브, 몸에 나타난 변화

사진=유튜브 '곽튜브' 캡처

여행 유튜버 곽튜브가 일주일 동안 '제로 음식'만 먹으며 2.2kg을 감량했다고 밝혔다.

지난 10일 유튜브 채널 ‘곽튜브’에는 ‘고도비만 환자가 7일 동안 제로음식만 섭취 후 일어난 기적’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곽튜브는 “나는 먹방 프로그램을 찍고 있어서 위고비를 맞지 못한다”며 “그래서 위고비를 대체할 새로운 화학 다이어트가 없을까 생각하다가 아예 제로(무설탕 제품)만 먹으면 어떻게 될지 궁금해졌다”고 말했다.

일주일 동안 곽튜브는 저당 혹은 슈가프리 음식만을 먹었다. 저당 짜장면, 키토김밥, 제로 포케, 제로 제육볶음, 제로 미역국, 제로 목살 스테이크 등 저당과 제로를 택했을 뿐 자유롭게 음식을 먹었다.

곽튜브가 실천한 저당, 제로 식단은 어떤 다이어트 효과가 있을까.

사진=유튜브 '곽튜브' 캡처
사진=유튜브 '곽튜브' 캡처

#당 섭취는 줄이는 효과

제로 식품의 가장 큰 특징은 설탕 대신 스테비아, 에리스리톨 같은 천연 감미료를 사용해 단맛을 유지하면서도 당 섭취를 대폭 줄일 수 있다는 점이다. 이는 단 음식에 대한 욕구를 해소하면서도 혈당 급등을 막아 체중 조절에 효과적이다. 실제 곽튜브가 섭취한 음식들도 맛은 유지하면서도 당분은 낮춰 다이어트 중에도 식욕을 억제하는 데 도움이 되었을 가능성이 크다.

#혈당 안정화

일반적인 식단에서 당 섭취가 많으면 혈당이 급격히 오르고 인슐린 분비가 증가해 체지방으로 저장되기 쉬운 환경이 만들어진다. 제로·저당 식단은 이러한 혈당 스파이크를 줄여 인슐린 분비를 최소화하고 지방 축적을 억제한다. 곽튜브가 별다른 운동 없이도 일주일 만에 2.2kg을 감량한 이유 중 하나도 혈당 안정화에 따른 체지방 감소일 수 있다.

사진=유튜브 '곽튜브' 캡처

#식이섬유 및 포만감 유지

곽튜브가 섭취한 음식 중에는 곤약현미밥, 저당 닭곰탕, 제로 포케 등 포만감을 주는 식재료가 많았다. 곤약은 칼로리는 낮지만 식이섬유가 풍부해 포만감을 높이고 장 건강에도 긍정적 영향을 준다. 이런 식단은 식사량은 크게 줄이지 않으면서도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되는 구조다.

#단기 체중 감량 외에도 건강 개선에 도움

저당·제로 식단은 체중 감량뿐 아니라 건강 관리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 설탕 섭취를 줄이면 지방간, 당뇨, 심혈관 질환 위험을 낮출 수 있으며, 에너지 기복이 줄어 피로감 감소와 집중력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 단기간에 끝나는 식단이 아니라, 장기적으로 실천 가능한 식습관으로 이어질 수 있다면 더욱 큰 건강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사진=유튜브 '곽튜브' 캡처

Copyright © 가지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