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 이번 시즌을 끝으로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고, 후임으로 사비 알론소 감독이 부임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스페인 '마르카'는 9일(한국시간) 레알 마드리드가 오는 5월 25일 라리가 종료와 함께 안첼로티 감독과 작별하고, 알론소 감독 체제로 전환한다고 보도했습니다. 안첼로티 감독은 레알 마드리드를 이끌며 UEFA 챔피언스리그 3회, 라리가 2회 등 총 15개의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구단 역사상 최고의 감독 중 한 명으로 평가받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레알 마드리드와 안첼로티 감독은 최근 챔피언스리그 4강전을 치른 후 '아름다운 이별'을 준비하기로 합의했으며, 안첼로티 감독은 브라질 대표팀 감독으로 부임할 예정입니다.
후임으로는 레알 마드리드 선수 시절을 거친 사비 알론소 감독이 내정되었으며, 계약 기간은 3년으로 알려졌습니다. 알론소 감독은 레버쿠젠을 이끌고 2023-2024시즌 분데스리가 첫 우승과 독일컵 우승을 동시에 달성하며 지도력을 인정받았습니다.
'마르카'는 레알 마드리드가 오랜 시간 알론소 감독의 행보를 지켜봤으며, 그가 팀을 이끌 적임자라는 결론을 내렸다고 전하며, 전설적인 감독의 퇴장과 새로운 시대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