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년 12월 31일 열린 2022 KBS 연기대상에서 재미있는 수상 소감을 알린 배우 양병열이 화제입니다.

그는 일일 드라마 '으라차차 내 인생' 속 주인공 강차열을 통해 일일드라마 부문 남자 우수상 트로피를 받았는데요. '내 눈에 콩깍지'의 백성현과 공동 수상해 눈길을 끌었죠.

자신의 이름이 호명될지 모르고 얼떨떨한 표정을 시상대에 오른 양병열은 "우아, 정말 많이 오셨다. 오늘 상을 받을 줄 모르고 (치아)교정을 하고 왔다"라고 솔직 발언해 웃음을 안겼습니다.

이를 차분히 듣고 있던 차민지와 남상지는 귀여운 듯 폭소를 터트렸는데요.

"이번 작품을 하면서 굉장히 부족한 배우라는 걸 많이 느꼈다. 내 부족함 때문에 많은 분이 힘들어하시는 걸 많이 봤다. 다음에는 그런 모습을 보여서는 안 된다고 느꼈다. 그래서 교정도 하고, 준비된 배우로서 좋은 배우가 되도록 항상 노력하고 열심히 하겠다."라며 돌발 고백을 해 박수를 받았습니다.

양병열은 훈훈한 외모로 많은 인기를 얻었는데요. 1993년으로 2015년 웹드라마 '드림나이트'로 대뷔했으며, 2021년 '신사와 아가씨'를 통해 대중에게 얼굴을 알리게 되었습니다.

이후 '옷소매 붉은 끝동'에서 성식 역으로 활동 했는데요. 극중 덕임의 오빠 역할을 맡았는데, 둘이 너무 닮아 캐스팅 케미로 찬사를 받았으며 본인도 그렇게 생각한다고 말해 웃음을 주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