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신형 중거리 미사일 모든 탄두 목표물에 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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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국방부는 22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로 발사한 신형 중거리 탄도미사일(IRBM) '오레시니크'의 모든 탄두가 목표물에 도달했다고 발표했다.
스푸트니크 통신에 따르면 러시아 국방부는 이날 성명에서 "처음으로 전투 조건에서 비핵 극초음속 중거리 탄도미사일 오레시니크가 성공적으로 공격에 사용됐다"며 "목표가 달성됐다. 모든 탄두가 목표물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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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러시아 국방부는 22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로 발사한 신형 중거리 탄도미사일(IRBM) ‘오레시니크’의 모든 탄두가 목표물에 도달했다고 발표했다.
스푸트니크 통신에 따르면 러시아 국방부는 이날 성명에서 “처음으로 전투 조건에서 비핵 극초음속 중거리 탄도미사일 오레시니크가 성공적으로 공격에 사용됐다”며 “목표가 달성됐다. 모든 탄두가 목표물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전날 우크라이나 드네프로에 있는 방산 단지 시설 중 하나에 신형 미사일 오레시니크를 발사했다고 밝혔다. 오레시니크는 미사일 1기로 여러 발을 쏜 효과를 내는 ‘다탄두 각개목표 재돌입체’(MIRV)로 분석된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가 미국·영국의 장거리 미사일인 에이태큼스(ATACMS), 스톰섀도로 러시아 본토를 타격하자 신형 미사일로 대응했다.

원다연 (here@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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