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상 남고부 100m 2연패 나마디 조엘진(김포과학기술고) [전국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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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생으로 참가한 마지막 전국체전서 100m 2연패를 달성하게 돼 감회가 새롭습니다."
손문화 감독·조근형 코치의 지도를 받는 나마디 조엘진(18·김포과학기술고)은 13일 김해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육상 남고부 100m 결승서 10초45로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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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 아쉽지만 스타트 훈련에 역점…국가대표로 성장할 것”
“고등학생으로 참가한 마지막 전국체전서 100m 2연패를 달성하게 돼 감회가 새롭습니다.”
손문화 감독·조근형 코치의 지도를 받는 나마디 조엘진(18·김포과학기술고)은 13일 김해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육상 남고부 100m 결승서 10초45로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조엘진은 앞서 지난 9월 열린 전국초·중·고 학년별육상대회서 100m 10초30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해 남자 고등부 최고기록을 수립했다.
이번 대회 예선에서도 10초36으로 대회신기록을 세워 또 한 번 최고 기록의 기대감을 높인 조엘진은 결승전서 기대에 미치지 못하면서 아쉬운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조엘진은 “예선에서는 뒷바람을 타고 호기록을 세웠지만 결승서는 예상치 못한 성적을 내 속상하다”며 “하지만 고등학생 신분으로 출전한 마지막 전국체전이어서 뜻깊었고 주종목에서 여유롭게 2연패를 달성해 기쁘다”고 위로했다.
그는 스타트에서 0.1초라도 줄이려 계속 연구를 하고 있고 발전하려 노력 중이라고 덧붙였다. 조엘진은 “계속 노력해서 태극마크를 달고 국제대회에서도 좋은 활약을 펼치는 선수가 되도록 발전하겠다”고 강조했다.
임창만 기자 lc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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