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오늘 오전 필리핀 출국…11일까지 동남아 3국 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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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5박 6일간 필리핀과 싱가포르 국빈 방문, 라오스에서 열리는 아세안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출국했습니다.
윤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는 오늘(6일) 오전 성남 서울공항에서 대통령 전용기인 공군 1호기 편으로 첫 방문국인 필리핀으로 출국했습니다.
이어 내일은 마르코스 필리핀 대통령 부부와의 공식 환영식, 정상회담, 국빈 오찬, 비즈니스포럼 참석 등을 소화하고, 다음 방문국인 싱가포르로 이동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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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5박 6일간 필리핀과 싱가포르 국빈 방문, 라오스에서 열리는 아세안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출국했습니다.
윤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는 오늘(6일) 오전 성남 서울공항에서 대통령 전용기인 공군 1호기 편으로 첫 방문국인 필리핀으로 출국했습니다.
윤 대통령 출국길에는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정진석 대통령비서실장 등이 나와 윤 대통령 부부를 배웅했고, 윤 대통령은 환송 인사들과 악수 인사를 나눈 뒤 공군 1호기에 올랐습니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부산 금정구청장 보궐선거 지원 유세로 배웅하지 못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 필리핀 마닐라에 도착 후 한국전 참전 기념비에 헌화하고 동포 만찬 간담회에 참석합니다.
이어 내일은 마르코스 필리핀 대통령 부부와의 공식 환영식, 정상회담, 국빈 오찬, 비즈니스포럼 참석 등을 소화하고, 다음 방문국인 싱가포르로 이동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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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준 기자 (hjni1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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