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연상 염혜란 “故박지아 하늘에서 편히 쉬길” 울컥 수상소감 (2024 A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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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염혜란이 뇌경색 투병 중 운명을 달리한 고(故) 박지아를 추모했다.
고인과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에서 호흡을 맞췄던 염혜란은 "생전에 저에게 항상 '복받은 배우'라고 말해주던 박지아 배우님을 기억하며 그녀가 하늘에서 편히 쉬길 기도하겠다"며 눈시울을 붉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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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예솔 기자]
배우 염혜란이 뇌경색 투병 중 운명을 달리한 고(故) 박지아를 추모했다.
10월 6일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는 강기영과 티파니 영의 진행으로 2024 아시아콘텐츠어워즈 & 글로벌OTT어워즈(Asia Contents Awards & Global OTT Awards)가 개최됐다.
이날 조연 배우상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마스크걸'의 안재홍과 염혜란이 독식하는 쾌거를 이뤘다. 안재홍에 이어 등장한 염혜란은 "세상에 '마스크걸'로 벌써 4번째 수상이다. 재홍 씨는 5번째 수상이다"며 벅찬 소감을 전했다.
염혜란은 "배우가 이런 귀한 작품을 만난다는 게 얼마나 소중하고 상복이 많은 배우인지 실감하게 된다. '마스크걸'이라는 작품으로 인연을 맺은 많은 관계자분들, 저에게 너무나 자랑스러운 스태프분들, 함께해준 훌륭한 배우님들 그리고 '마스크걸'의 처음과 마지막을 책임져주신 김용훈 감독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동료들에게 공을 돌렸다.
이어 잠시 머뭇거리다 입을 뗀 염혜란은 최근 세상을 떠난 박지아를 추모했다. 고인과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에서 호흡을 맞췄던 염혜란은 "생전에 저에게 항상 '복받은 배우'라고 말해주던 박지아 배우님을 기억하며 그녀가 하늘에서 편히 쉬길 기도하겠다"며 눈시울을 붉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박지아는 뇌경색 투병 중 지난달 30일 향년 52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박지아는 '더 글로리'에서 문동은(송혜교 분)의 모친 정미희로 분해 압도적인 존재감을 드러내며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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