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동은 불안을 이긴다> [나는 오늘도 책을 읽었다]
신지현(창원시 의창구 봉곡동) 2026. 5. 14. 19:50

유년 시절부터 내 내면 깊은 곳엔 언제나 불안감이 자리 잡고 있다. 완벽하지 못하면 인정받지 못하며 끝내 사랑받지 못할 거라는 그 불안증이 행동거지 하나하나를 제어하고 성인이 될 때까지 날아가지 못하게 만든다. 어쩌면 우리가 완벽주의에 스스로 가두어 사는 건 나를 적대시하는 이에게 인정받고 싶단 욕구 아닌가. 나를 배제하는 이에게 노력을 기울일 필요 없다. 나를 사랑하고 지켜봐 주는 사람들을 위해 일어나라. 나 또한 그러할 것이다.
/신지현(창원시 의창구 봉곡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