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혜영 “건강염려증 남편, 갑상선 문제 있는 것 같다고‥병원서 혼나”(동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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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투투 출신 방송인 황혜영이 남편 김경록이 건강염려증이 있다고 밝혔다.
황혜영은 정치인 출신 김경록에 대해 "저희 남편은 건강 염려증이 있다. 대부분 건강검진을 1년 주기로 받는데 저희 남편은 10개월 주기로 한다. 예를 들어 한 번씩 뾰루지가 날 수도 있는데 뾰루지가 왜 났는지에 대해 고민하다가 어제 유제품 먹은 것까지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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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그룹 투투 출신 방송인 황혜영이 남편 김경록이 건강염려증이 있다고 밝혔다.
2월 21일 공개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 선공개 영상에는 황혜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황혜영은 정치인 출신 김경록에 대해 "저희 남편은 건강 염려증이 있다. 대부분 건강검진을 1년 주기로 받는데 저희 남편은 10개월 주기로 한다. 예를 들어 한 번씩 뾰루지가 날 수도 있는데 뾰루지가 왜 났는지에 대해 고민하다가 어제 유제품 먹은 것까지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어느 날은 갑상선 쪽을 만지다가 '갑상선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고 하더라. 피부가 빨개질 정도로 너무 만지다가 검사해 봐야겠다고 해서 병원에 갔다. 선생님께 혼이 나고 온 거다. 의사 선생님이 괜찮다고 했는데 초음파 검사를 꼭 해보고 싶다고 해서 초음파 검사까지 했다. 누워있는데 선생님이 옆에서 '꼭 하셔야겠어요?' 했다더라. 선생님이 '김경록 씨는 여기 근육이 발달된 사람이다. 근데 그걸 계속 만지니까 더 커졌다' 설명하더라. 자기가 만져서 더 키운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황혜영은 "저도 약간 건강염려증이 있다. 옛날에 뇌종양 투병을 했던 것도 두통이 너무 심해서 병원에 갔더니 이비인후과를 추천해주더라. 이석증인가 해서 검사를 다 받았는데 아무 이상이 없었다. 그때 CT를 찍어보고 싶다 했더니 그냥 두통약을 처방해줬다. 저는 계속 찜찜한 거다. 결국 다시 병원에 가서 CT를 찍었는데 종양을 초기에 발견한 거다. 건강염려증은 큰 병이 되기 전에 발견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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