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히 얼굴 팔았나?흑백요리사 셰프들 대박과 쪽박,희비 엇갈린 얄궂은 운명[이슈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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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가 국내외에서 흥행하며 출연 셰프들이 뜨겁게 주목 받고 있는 가운데 이들의 극과 극 행보가 눈길을 끌고 있다.
'흑백요리사'를 통해 승승장구 하고 있는 셰프들이 있는가 하면 유명세 이후 따라오는 과거사 폭로로 논란에 휩싸인 이들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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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가 국내외에서 흥행하며 출연 셰프들이 뜨겁게 주목 받고 있는 가운데 이들의 극과 극 행보가 눈길을 끌고 있다. 누군가는 식당 홍보 효과를 톡톡히 누리며 대박을 즐기고 있고, 누군가는 과거사가 탈탈 털리며 위기를 맞았다.
지난 9월 첫 공개된 '흑백요리사'는 맛 하나는 최고라고 평가받는 재야의 고수 ‘흑수저’ 셰프들이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 셰프 ‘백수저’들에게 도전장을 내밀며 치열하게 맞붙는 100인의 요리 계급 전쟁으로 방송이 끝난 지금까지도 화제성은 여전하다.
우승을 차지한 나폴리 맛피아를 비롯해 많은 셰프들이 운영 중인 식당의 예약률이 방송 전과 비교해 눈에 띄게 높아진 것으로 알려졌다.
나폴리 맛피아 권성준 셰프는 우승상금 3억원을 차지했을 뿐 아니라 그의 레스토랑을 예약을 할 수 있는 어플에 10만명 이상이 몰리며 서버가 마비돼 화제를 모았다. 이탈리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던 그의 식당에 이탈리아 축구 레전드들이 방문하기도.
요리하는 돌아이 윤남노 셰프, 철가방 요리사 임태훈 셰프, 고기깡패 데이비드 리 셰프 등 재야의 고수들이었던 흑수저 셰프들은 백종원 대표와 새로운 예능 ENA '백종원의 레미제라블'에 합류할 기회를 얻었다.
심사위원 안성재 셰프는 각종 관련 행사 섭외 1순위로 꼽히며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을 뿐 아니라 그가 참여하는 각종 미식 프로젝트에 수많은 대중이 몰리며 성황을 이루고 있다. 스타 셰프의 서바이벌 도전으로 '흑백요리사'에 무게감을 더했던 최현석 셰프의 레스토랑은 프랑스 정부가 주관하는 미식 가이드 '라 리스트 2025'에 선정되기도 했다.
'흑백요리사'를 통해 승승장구 하고 있는 셰프들이 있는가 하면 유명세 이후 따라오는 과거사 폭로로 논란에 휩싸인 이들도 있다.
'한식대첩' 우승 후 '한식대가'란 닉네임으로 '흑백요리사' 백수저 셰프로 출연한 이영숙 버섯농가 대표는 지난 2010년 4월 차용증을 작성하고 A씨에게 1억원을 빌렸으나 이를 갚지 않고 있다는 빚투 폭로가 나와 논란이다. 이영숙 대표가 A씨 사망 후 빚을 모르쇠 했고 법원에서 1억원을 갚으라는 판결이 나온 후에도 이를 갚지 않았다는 것.
10월 30일 트리플스타 강승원 셰프에 대한 폭로도 나와 충격을 주고 있다. 디스패치는 전처 A씨, 전여자친구 B씨의 주장을 바탕으로 사생활 논란, 미슐랭 취업 로비, 폭언 및 협박 의혹 등을 보도했다. 무엇보다 강승원 셰프가 작성했다는 반성문에 "옷 야하게 입은 여자 손님이 (테이블에) 혼자 앉아 있는데 불 꺼진 창고에서 CCTV 영상으로 몰래 들여다봤다", "내 욕심 때문에 다른 남자와 잠자리 갖게 요구함" 등 내용이 담겨있어 충격을 안겼다.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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