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유로파 결승 져도 아모림 안 짜른다

후뱅 아모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이 유로파리그 결승에서 져도 경질되진 않는다.

영국 익스프레스는 18일(이한 한국시간) "맨유 수뇌부는 아모림이 팀을 떠날까 우려하고 있다. 맨유가 유로파리그 결승전에서 토트넘에 지더라도 아모림 감독은 경질되지 않을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맨유는 성적이 부진하지만 아모림 감독을 경질할 생각이 전혀 없으며, 오히려 자진 사퇴를 할까봐 걱정하고 있는 상태다.

매체는 "맨유는 올 여름 이적시장에 돌입하기 전에 아모림 감독이 팀을 떠나는 것을 고려하지 않는다. 맨유의 랫클리프 구단주는 아모림을 굳게 신뢰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맨유는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10승9무18패(승점 39점)의 성적으로 리그 16위에 머물고 있다. 강등권과 승점 차이가 커 강등 위험은 없다. 하지만 순위만 보면 강등권인 17위 바로 위라는 처참한 성적이다.

맨유는 지난해 11월 에릭 텐 하흐를 경질하고 스포르팅(포르투갈)을 이끌며 젊은 감독의 선두주자로 떠오른 아모림을 선임했다. 아모림은 유럽에서 가장 주목받는 젊은 감독이었기에 기대가 컸지만 성적은 별반 나아지지 않았고, 결국 유로파리그 단 하나만 남은 상황이다.

한편 맨유는 오는 22일 스페인 빌바오에서 토트넘을 상대로 2024-25시즌 UEFA 유로파리그 결승전을 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