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봄 측근 "이민호 사진 단순 팬심으로 올린 듯..열애는 아냐" [단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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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NE1(투애니원) 박봄이 배우 이민호의 사진을 공개하며, "진심 남편♥"이라는 멘트로 셀프 열애설의 주인공이 됐다.
27일 오후 박봄의 측근은 OSEN에 "(개인 SNS에 이민호의 사진을 남긴 이유는) 단순 팬심에 올린 것으로 보인다"며 "두 사람이 열애는 아닐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박봄이 어떤 이유로 이민호의 사진과 "진심 남편"이라는 멘트를 썼는지 의문을 자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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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하수정 기자] 2NE1(투애니원) 박봄이 배우 이민호의 사진을 공개하며, "진심 남편♥"이라는 멘트로 셀프 열애설의 주인공이 됐다. 이에 대해 측근은 "단순 팬심으로 보인다"며 "열애는 아니"라고 했다.
27일 오후 박봄의 측근은 OSEN에 "(개인 SNS에 이민호의 사진을 남긴 이유는) 단순 팬심에 올린 것으로 보인다"며 "두 사람이 열애는 아닐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이날 박봄은 "진심 남편.♥ #이민호 #박봄 #Leeminho #Parkbom #Bompark #Minholee"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박봄과 이민호의 얼굴이 위-아래로 들어가 있으며, 이민호의 사진은 과거 팬들과 SNS 라이브 방송을 진행할 때 캡처된 이미지라고.
현재 박봄이 어떤 이유로 이민호의 사진과 "진심 남편"이라는 멘트를 썼는지 의문을 자아내고 있다. 팬들조차 단순한 팬심인지, 아니면 해킹을 당한 것인지 헷갈려하고 있는 것.
그동안 박봄은 여러 매체를 통해 이상형으로 이민호를 꼽았다. 그는 "(연예인 중 이상형을 꼽자면) 이민호, 김우빈 씨처럼 키 큰 분을 좋아한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아무리 팬으로서 좋아한다고 해도, 뜬금없이 동료 연예인의 얼굴과 "진심 남편♥"이라는 멘트를 쓴다면, 이민호의 입장에선 크게 당황할 수도 있는 법. 아니나 다를까 관련 기사가 쏟아지면서 두 사람의 관계를 궁금해하는 네티즌들도 생겨났다. 괜한 오해를 일으킬 수도 있는 상황이다.
일부 팬들은 "혹시 박봄의 SNS가 해킹을 당한 것 아니냐?"고 추측했고, 이에 대해 측근은 "본인에게 직접 확인 중"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박봄이 속한 2NE1은 오는 10월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데뷔 15주년을 맞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2024 2NE1 CONCERT 'WELCOME BACK' IN SEOUL'을 개최한다. 투애니원이 10년 6개월 만에 단독 콘서트에서 완전체로 무대를 선보인다. 서울 콘서트를 시작으로 아시아 투어도 진행하며, 11월 16일 마닐라, 11월 23일 자카르타, 11월 29~12월 1일 고베, 12월 13~15일 도쿄, 12월 8일 홍콩, 12월 21일, 내년 1월 25일 태국 방콕, 2월 8일 대만 타이베이 공연을 추가 개최한다.
이민호는 애플TV+ 오리지널 시리즈 '파친코' 시즌2를 통해 글로벌 시청자들과 만나는 중이다. 여기에 새 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의 촬영을 마무리했으며, 공효진과 호흡을 맞췄다.
/ hsjssu@osen.co.kr
[사진] OSEN DB,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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