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이재명 공판은 판사가 보는 것"‥김건희 '공천 개입' 의혹엔 묵묵부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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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사건 구형을 앞두고 입장을 묻자, "이 대표 결심 공판은 판사가 봐야지, 제가 보는 게 아니"라면서 말을 아꼈습니다.
한 대표는 오늘 오후 국회에서 필립 골드버그 주한미국대사를 접견한 뒤 기자들과 만났는데, 이 대표 재판에 대한 짧은 언급 외에, "김건희 여사의 공천개입 의혹을 어떻게 보는지", "여야의정 협의체에 진전된 상황이 있는지" 등의 질문에는 아무런 답변을 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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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사건 구형을 앞두고 입장을 묻자, "이 대표 결심 공판은 판사가 봐야지, 제가 보는 게 아니"라면서 말을 아꼈습니다.
한 대표는 오늘 오후 국회에서 필립 골드버그 주한미국대사를 접견한 뒤 기자들과 만났는데, 이 대표 재판에 대한 짧은 언급 외에, "김건희 여사의 공천개입 의혹을 어떻게 보는지", "여야의정 협의체에 진전된 상황이 있는지" 등의 질문에는 아무런 답변을 하지 않았습니다.
한 대표는 앞서 골드버그 대사와 만나, "한미 동맹을 중심으로 평화, 자유, 민주주의를 추구하는 입장국의 연대가 더욱 강화되기를 희망한다"면서 "한미 동맹이 오랫동안 유지되는 건 자유민주주의 등 공통적인 핵심 가치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조재영 기자(joja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638644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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