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치매 투병 홍지민 母 무대에 눈물 “너무 힘들어”(언포게터블 듀엣)

박수인 2024. 9. 17.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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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포게터블 듀엣' MC 장윤정이 홍지민 모녀의 무대에 눈물을 흘렸다.

9월 16일 방송된 MBN '언포게터블 듀엣'에서는 홍지민과 치매를 앓고 있는 민요강사 출신 어머니 김유옥 씨의 듀엣 무대가 공개됐다.

홍지민 모녀의 무대를 본 장윤정은 "여러 방송을 했지만 너무 힘들다. 다음에는 속눈썹을 떼고 와야겠다"며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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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언포게터블 듀엣’ 캡처
MBN ‘언포게터블 듀엣’ 캡처

[뉴스엔 박수인 기자]

'언포게터블 듀엣' MC 장윤정이 홍지민 모녀의 무대에 눈물을 흘렸다.

9월 16일 방송된 MBN '언포게터블 듀엣'에서는 홍지민과 치매를 앓고 있는 민요강사 출신 어머니 김유옥 씨의 듀엣 무대가 공개됐다.

홍지민 모녀의 무대를 본 장윤정은 "여러 방송을 했지만 너무 힘들다. 다음에는 속눈썹을 떼고 와야겠다"며 눈물을 흘렸다.

메모리 싱어 양희은의 노래 선물에 눈물을 보인 홍지민은 "양희은 선생님이 오롯이 저와 엄마를 위해 불러 주신 노래다. 엄마가 치매를 안 걸리셨더라면 지금 정말 행복한 순간인데 그걸 생각하니까 갑자기 눈물이 났다"며 눈물을 보였던 이유를 밝혔다.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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