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안선영이 홈쇼핑 연예인의 시간당 출연료가 1500만원이라는 충격적인 사실을 공개했다.
최근 캐나다 이주를 앞둔 안선영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이게 바로 안선영'을 통해 그동안 공개하지 않았던 방송계 뒷이야기를 털어놨다. 제작진이 "홈쇼핑 출연료가 얼마나 되냐"고 묻자, 안선영은 "60분 기준 1500만원"이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이어서 안선영은 "연예인 게스트도 등급에 따라 가격이 있는데 많이 받는 사람은 정말 많이 받는다"며 홈쇼핑 업계의 출연료 체계를 설명했다. 그는 "어차피 지금은 출연을 안 하니까 공개할 수 있다"며 솔직한 심경을 드러냈다.
상상 이상의 금액에 촬영 스태프들은 "미쳤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고, 화면에는 '카메라맨도 놀라는 출연료'라는 자막이 나오기도 했다. 안선영은 이런 반응을 보고 웃음을 터트리며 자연스럽게 받아넘겼다.
안선영의 이번 폭로는 최근 연예인들이 홈쇼핑에 줄줄이 출연하는 이유를 명확하게 보여주는 대목이다. 1시간에 1500만원이라는 높은 출연료는 일반 예능 프로그램보다 훨씬 높은 수준이다.
안선영은 "200만원을 쥐고 상경해서 성공했다"며 자신의 성공 스토리도 함께 공개했다. 현재는 홈쇼핑 출연으로 건물주가 될 정도로 성공을 거뒀다고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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