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램덩크 DNA 발동' 첼시, 2023년 '첫' 멀티골 경기로 챔스 8강행[초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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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첼램덩크' 시즌이 찾아온걸까.
첼시가 2023년 단 한 번도 만들지 못했던 멀티골 경기를 중요한 순간에 이뤄내며 드라마를 썼다.
첼시가 이날 전까지 2023년 치른 12경기에서 2골 이상 득점한 경기는 단 하나도 없었다.
그리고 11년 후 2023년, 최악의 흐름을 딛고 기적적인 멀티골 경기로 또 한 번 기적을 만들어낸 첼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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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새로운 '첼램덩크' 시즌이 찾아온걸까. 첼시가 2023년 단 한 번도 만들지 못했던 멀티골 경기를 중요한 순간에 이뤄내며 드라마를 썼다.

첼시는 8일(이하 한국시각) 오전 5시10분 잉글랜드 런던의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2022~2023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도르트문트와의 홈경기에서 2-0 승리를 거뒀다. 1차전 0-1 패배를 뒤집고 1·2차전 합산 2-1로 8강에 가게 된 첼시다.
2시즌 전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거머쥐었던 첼시는 올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0위(승점 34)로 쉽지 않은 시즌을 보내고 있다. 2023년 들어 공식전 성적도 이 경기 전까지 2승4무6패로 부진했다. 팬들도 그레이엄 포터 감독에 대한 신뢰를 점차 거두고 있는 상황 속에 홈에서의 역전을 통한 챔피언스리그 8강 진출이 절실했던 첼시다.
첼시의 부진 속에서 가장 두드러지는 부분은 '득점 빈곤'이었다. 첼시가 이날 전까지 2023년 치른 12경기에서 2골 이상 득점한 경기는 단 하나도 없었다. 도르트문트를 상대로 홈에서 최소 2골은 기록해야 8강에 갈 수 있는 첼시에게 좋지 않은 사실이었다.
득점이 간절한 첼시는 초반부터 기세를 올리며 도르트문트를 몰아붙였다. 전반 28분에는 공격수 카이 하베르츠의 왼발 슈팅이 도르트문트 오른쪽 골포스트를 때리기도 했다.

결국 집념의 골을 만들어낸 첼시다. 전반 43분 칠웰이 도르트문트 박스 안 왼쪽에서 중앙으로 컷백 패스를 보냈다. 이를 포착한 스털링의 첫 번째 왼발 슈팅 시도는 허공을 갈랐지만 상대 수비를 제치고 가져간 강력한 오른발 슈팅이 골문을 폭격하며 합산 점수는 1-1 동점이 됐다.
그리고 일어나지 않을 듯했던 일마저 일어났다. 후반 1분 첼시 칠웰의 왼발 크로스가 도르트문트 박스 안에 있던 수비수 마리우스 볼프의 팔에 맞았다. 이후 VAR 판독을 통해 첼시의 페널티킥이 선언됐다. 하지만 후반 5분 키커로 나선 하베르츠의 킥이 오른쪽 골포스트를 맞고 나왔다.
그러나 하베르츠의 PK 처리 전에 도르트문트 선수들이 박스에 먼저 들어와 있었다는 판정이 내려지면서 첼시가 다시 PK 기회를 얻었다. 후반 8분 하베르츠가 첫 시도와 같이 오른쪽 낮은 구석으로 왼발 슈팅을 가져갔고 이번엔 성공하면서 첼시가 합산 점수 2-1 역전을 만들어냈다. 결국 이 리드를 지키고 8강으로 향한 첼시다.
첼시는 지난 2012년 챔피언스리그에서 바르셀로나, 바이에른 뮌헨 등 당대 강호들을 상대로 믿기 어려운 승리를 거두며 첫 우승을 차지했다. 덕분에 인기 농구 만화 '슬램덩크'에서 온 '첼램덩크'라는 별명까지 얻었다.

2012년 당시에도 리그 6위로 부진했던 첼시는 챔피언스리그에서 기적을 만들어냈다. 그리고 11년 후 2023년, 최악의 흐름을 딛고 기적적인 멀티골 경기로 또 한 번 기적을 만들어낸 첼시다.
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holywater@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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