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정훈♥ 한가인 답답했던 미운우리새끼 프레임 깼다 “무서울 게 없어”

하지원 2024. 10. 11.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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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가인이 유튜브를 시작한 이유를 밝혔다.

최근 '자유부인 한가인'이라는 이름으로 유튜브를 시작하 한가인은 "느닷없이 예능을 시작했는데 너무 재밌는 거다. 그쪽하고 오히려 맞는 거다"라고 이야기했다.

한가인은 "난 청순가련 이미지가 아닌데 프레임이 씌워지는 게 답답했다. 내 모습이 아닌 나를 좋아해 주는 거에 대한 불편함이 있었다"며 "그게 깨지기 시작하니까 너무 좋은 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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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인/채널 ‘공부왕 찐천재’ 캡처
한가인/채널 ‘공부왕 찐천재’ 캡처
한가인/채널 ‘공부왕 찐천재’ 캡처

[뉴스엔 하지원 기자]

배우 한가인이 유튜브를 시작한 이유를 밝혔다.

한가인은 10월 10일 공개된 채널 ‘공부왕찐천재’ 영상에 출연했다.

영상에서 한가인은 방송 활동 2년 만에 연정훈과 결혼했다며 "일을 그만하고 싶어서 결혼했다. 일이 너무 힘들었다"라고 최초 고백했다.

한가인은 “연예인분들 보면 나랑 좀 다른 사람인 것 같았다. (나는) 미운 오리 새끼 같은 느낌이랄까? 못 어울리고 겉돌고. 보시는 분들이 '배부른 소리 하네' 생각할 수 있다. 나는 끊임없이 진로에 대해 고민했다. 이 정도 나이되니까 무서울게 없어지더라"라고 털어놨다.

최근 '자유부인 한가인'이라는 이름으로 유튜브를 시작하 한가인은 "느닷없이 예능을 시작했는데 너무 재밌는 거다. 그쪽하고 오히려 맞는 거다"라고 이야기했다.

한가인은 "난 청순가련 이미지가 아닌데 프레임이 씌워지는 게 답답했다. 내 모습이 아닌 나를 좋아해 주는 거에 대한 불편함이 있었다"며 "그게 깨지기 시작하니까 너무 좋은 거다"라고 말했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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