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례대표 공천 거래 의혹' 전광훈, 선거법 위반 검찰 송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제22대 총선 당시 자유통일단 비례대표 공천을 대가로 금전을 요구한 혐의 등으로 검찰에 송치됐다.
공천 거래 의혹과 연관된 사랑제일교회 관계자들과 자유통일당 비례대표 예비 후보자 일부 등 9명도 전 목사와 함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전 목사는 총선 기간 자유통일단 비례대표 예비 후보자들에게 '앞순위 순번' 공천을 대가로 수억원대의 현금을 요구한 혐의를 받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제22대 총선 당시 자유통일단 비례대표 공천을 대가로 금전을 요구한 혐의 등으로 검찰에 송치됐다.
서울 종암경찰서는 전 목사를 공직선거법상 매수·이해유도, 부정선거운동 등 혐의로 서울북부지검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24일 밝혔다. 공천 거래 의혹과 연관된 사랑제일교회 관계자들과 자유통일당 비례대표 예비 후보자 일부 등 9명도 전 목사와 함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전 목사는 총선 기간 자유통일단 비례대표 예비 후보자들에게 ‘앞순위 순번’ 공천을 대가로 수억원대의 현금을 요구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공천 거래 의혹이 불거지자 기자회견을 열고 취재진과 유튜버들에게 10만원을 광고비 명목으로 건넨 혐의도 있다.
전 목사는 공식 선거운동 기간이 시작되기 전 경기 파주시 한 예배당에서 “더불어민주당을 찍으면 안 된다”라거나 교인 가정방문 중 김대중·노무현·문재인 전 대통령과 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북한에서 연방제로 간다는 사인을 하고 왔다는 취지의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22대 총선에서 자유통일당은 득표율 3%를 넘지 못해 비례의석 확보에 실패했다. 전 목사는 2022년 4월부터 10월까지 자유통일당 대표를 지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새로움과 빠른 실행력 갖춘 현장 전문가 [인상경영]
- [줌인] 재벌은 아닌데 억만장자만큼 쓴다… 美 경제 바꾸는 ‘숨은 부자들’
- 예술의전당·세브란스 시계탑 왜 같나… ‘공직 재산 1위’ 이세웅 이북5도위원장 기부
- 중동 전쟁 4주차 ‘유조선 품귀 연쇄반응’… 수에즈막스급 확보전에 훈풍 탄 韓 조선사는
- 현기증 나는 증시에 ‘갈 곳 잃은 돈’ 속출…MMF·CMA에 뭉칫돈
- [정책 인사이트] 李 “팔자 고칠 만큼 주라”는 신고 포상금, 별도 기금으로 재원 만들기 들어간
- ‘차세대 전투기’ KF-21 수출 기대감 솔솔... KAI, 생산 설비 확대도 검토
- [비즈톡톡] 구글 ‘메모리 절감 기술’에 흔들린 반도체株… “수요 꺾임 아닌 확대 신호”
- “AI 시대엔 변호사보다 배관공… 손기술 천대하던 시대 끝났다"
- 페르시아만에 갇힌 韓 선박 26척… 이란 기류 완화에도 “통과는 부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