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정, 배우 강동원 소환 “그분 덕분에 친오빠 팔았다” 폭소(강수정유튜브)

이슬기 2023. 1. 12.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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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강수정이 친오빠 강동원과 식사를 했다.

또 강수정은 오빠 이름이 영화배우 강동원과 동명인 것을 언급했다.

강동원은 자신과 동명이인인 영화배우 강동원에 대해 "영광이다"라고 말했고, 강수정은 오빠의 말에 "사회생활 잘하네?"라면서도 "사실 그분 덕분에 오빠 이름을 사람들이 빨리 기억하게 됐다"고 말했다.

강수정은 "이것도 오빠 팔이다. 강동원님께 감사드리고 언젠가 3자 대면 원한다. 한 번 만나요 동원씨"라고 바람을 내비쳐 웃음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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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아나운서 강수정이 친오빠 강동원과 식사를 했다.

1월 11일 강수정은 유튜브 채널 '강수정'에 '오빠와 밥 한 끼 했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강수정이 강동원에게 "나와주셔서 감사해요 강동원 씨"라고 인사하자, 강동원은 "동생이 방송하자는데 나와야지"라고 화답했다. 나란히 앉은 두 사람은 "투 샷이 15년 만에 처음"이라고 밝혀 시선을 끌었다.

또 강수정은 오빠 이름이 영화배우 강동원과 동명인 것을 언급했다. 강동원은 자신과 동명이인인 영화배우 강동원에 대해 "영광이다"라고 말했고, 강수정은 오빠의 말에 "사회생활 잘하네?"라면서도 "사실 그분 덕분에 오빠 이름을 사람들이 빨리 기억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자 강동원은 "수정이도 그분 덕분에 오빠 팔아서 클릭 수를 올렸다"며 웃었다. 강수정은 “이것도 오빠 팔이다. 강동원님께 감사드리고 언젠가 3자 대면 원한다. 한 번 만나요 동원씨”라고 바람을 내비쳐 웃음을 줬다.

이어 강동원은 강수정이 여동생보단 누나 같았다고 고백했다. “결혼하기 전까지 내가 옷을 직접 사본적 이 없다. 엄마나 여동생이 사줬다. 그렇다고 마마보이 이런 건 아니다”며 “엄마가 둘인 느낌이었다. 여동생이 결혼하고 편해졌다”며 웃으며 말했다.

더불어 강동원은 동생 강수정에 대해 "대학 들어가서 용 된 케이스다"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강수정은 "가 보면 되게 수술한 줄 안다. 옛날이랑 똑같다"라고 이야기했다.

(사진=유튜브 강수정)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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