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결혼하여 세 자녀를 둔 FT아일랜드의 최민환과 라붐 출신의 율희.
하지만 2023년 12월 결혼 5년 만에 이혼을 발표하였는데요. 이혼 사유로는 자녀 교육관의 차이 등으로 인한 갈등이 지목되기도 했으며, 지난해 10월에는 율희가 자신의 SNS을 통해 최민환이 결혼 생활 중 업소에 드나들었다고 폭로를 하기도 해 이목이 집중되었습니다.
이혼 후 세 아이의 양육권은 최민환이 가지기로 합의하였으며, 율희는 아이들과 자주 만나며 엄마로서의 역할을 지속하고 있었는데요.
최근 율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자신의 배우 첫 데뷔작인 <내 파트너는 악마>의 촬영 비하인드신을 공개했습니다.
현대극과 시대극을 넘나드는 고난도의 연기를 선보여야 하는 율희. 처음 배우 데뷔작인 데다가 여주인공을 맡게 되어 큰 부담감을 느끼는 그녀였지만, 다리 부상을 입어 양말이 피로 물들 정도로 몸을 아끼지 않은 열연을 보여주는 그녀였어요.
첫 배우 데뷔작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깊은 감정씬에 빠져 눈물을 쉽게 멈추지 못하는 모습을 보니 '율희가 이렇게 연기를 잘했었나?'라는 생각이 들 정도.
이혼의 아픔을 딛고 배우로서의 첫 데뷔에 성공한 율희에게 구독자들은
"율희씨 세 아이 양육권 꼭 되찾아옵시다"
"아이들 양육권과 돈 꼭 가지고 와"
등의 응원의 메시지를 남기고 있는 중.
여자 아이돌 라븀 출신 율희가 여주인공으로 열연한 '내 파트너는 악마'는 약혼자의 배신으로 목숨을 잃은 주인공 민정(율희 분)이 악마 시안(유신 분)과 계약을 맺고 7일 전으로 시간을 되돌려 복수를 실행하는 이야기입니다.
2025년 3월 14일 오후 5시 모바일 커머스 플랫폼 올웨이즈에서 공개되었어요.
율희의 첫 데뷔작 속 패션 스타일링
현대극과 시대극을 넘나드는 작품이라 율희는 다양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는데요.
깔끔한 회색 재킷에 포멀한 느낌을 주는 정장팬츠, 그리고 여기에 화사함을 더해줄 바이올렛 컬러의 블라우스를 매치한 율희입니다.
딱 평범한 회사원들의 오피스룩을 잘 표현한 듯!
시대극으로 넘어온 율희는
브라운 톤의 목도리와 모직자켓을 입어
수수하면서도 클래식한 분위기를 연출했는데요.
영화 <암살> 속 전지현이 떠오른다는 평을 받고 있는 중! ㅎㅎ
혼전임신으로 만 21세라는 어린 나이에 결혼한 후 결국 이혼을 하게 된 율희.
이러한 아픔을 딛고 첫 배우 데뷔에 성공한 근황 소식이었습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방송에서 보게 되었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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