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또 유럽파 탄생 예감! '02년생 멀티플레이어' 세리에A 이적 제안 "병역 면제도 받아... 예의주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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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생 멀티플레이어가 유럽 빅리그에 진출할 기회를 잡았다.
이탈리아 현지에서 황재원(23·대구FC)을 주목하고 있다.
황재원은 K리그1 대구의 핵심 선수다.
이탈리아 현지도 황재원의 다재다능함을 주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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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매체 '세스타포르타'는 27일(한국시간) "피사는 2002년생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라이트백 황재원을 관심 있게 지켜보고 있다"며 "이 선수는 피사의 영입 제안을 받았다. 황재원은 알베르토 질라르디노 감독의 선수단에 합류할 가능성을 평가받은 선수"라고 보도했다.
황재원은 K리그1 대구의 핵심 선수다. 주로 라이트백으로 뛰는 황재원은 중앙 미드필더로도 가능성을 보인 특급 멀티플레이어다.
이탈리아 현지도 황재원의 다재다능함을 주목했다. '세스타포르타'는 "황재원은 그저 유명하기만 한 선수가 아니다"라며 "빠르면서도 공격적이며 피지컬이 좋은 선수다. 이미 국가대표팀도 발탁됐고, 한국에서 높은 수준의 경쟁에 익숙하다. 풀백와 미드필더, 윙어까지도 뛸 수 있는 자원"이라고 평했다.
더불어 2024 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로 병역 특례를 받은 점도 주목했다. 매체는 "황재원은 이강인(파리 생제르망)과 함께 아시안게임에서 우승한 한국 대표팀의 일원이었다. 해당 국가 축구선수에게 요구되는 병역 면제를 보장받았다"고 전했다.

피사는 2024~2025시즌 이탈리아 2부리그(세리에B) 2위를 차지하며 승격했다. 1부리그 승격에 성공해 2025~2026시즌부터 세리에A 무대를 누빈다.
2022년 대구에 입단한 황재원은 데뷔 시즌부터 출전 기회를 받으며 가파르게 성장했다. 어린 나이에 K리그1 118경기에 출전해 4골 9도움을 올렸다.
앞서 울산HD에서 데뷔한 설영우(27·츠르베나 즈베즈다)는 세르비아 리그로 향해 기량이 만개하며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의 핵심 사이드백 주전 자리를 확고히 했다. 공식 43경기에 나서 6골 9도움을 올린 설영우는 세르비아 수페르리가 올해의 팀에도 선정됐다.

박건도 기자 pgd1541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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