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청순한데 남배우와 술자리하면 터프하다는 여배우
영화 TMI
1.<전우치> - 평소 청순한데 남배우와 술자리하면 터프하다는 여배우
-한때 동안 이미지가 강했던 임수정은 영화 <전우치> 촬영이후 주변인들에게 자문하듯이
내가 섹시하게 보인적이 있어?"
라는 질문을 자주 했다고 한다. 극 중 그녀가 연기한 주인공 서인경이 잠시나마 관능적인 모습을 보여줬기 때문에 이 영화 촬영이후 자신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했다고 한다.
-인터뷰에서 이와 관련한 일화를 언급하면서 본인을 '약간의 자아도취','자뻑'으로 표현했으며, 그런 점에서 자신의 캐릭터 서인경을 '자신의 필(feel)에 취해 즐기기에 바쁜 캐릭터'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영화 촬영당시 강동원, 김윤석, 유해진, 백윤식, 김상호 등 남자 연기자들과 함께 술자리를 하다가 말도 거칠어졌고, 자기도 모르게 터프해졌다며 <전우치>가 자신을 바꿔놓았음을 언급했다.
- 감독
- 최동훈
- 출연
- 강동원, 김윤석, 임수정, 유해진, 송영창, 주진모, 지민, 김상호, 선우선, 공정환, 권태원, 이숙, 박남희, 이용녀, 김기천, 방수형, 김조운, 서연수, 이미도, 백도빈, 손현우, 민지혁, 최진호, 박민규, 김한준, 박수영, 김서현, 윤종구, 최교식, 신영진, 신수현, 김도혁, 양성일, 장희영, 고준, 강동균, 김현우, 서영태, 유영기, 김시권, 정지윤, 박지연, 노승범, 서한결, 이도현, 박성훈, 장남부, 이재구, 이승찬, 우희, 조상민, 김현식
- 평점
- 8.2
2.<죄 많은 소녀> - 실제로 여고생들은 단체로 모여서 화장을 하나요?
-영희(전여빈)가 병원에 입원하고 아이들이 화장실에 모여 그때 있었던 일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이 장면에서 여고생 배우들이 함께 모여 단체로 화장을 하는 모습으로 그려졌는데, 일상시에 보기 힘든 장면이어서 관객들에게도 매우 특별한 장면으로 기억되었다.
-이에 대해 김의석 감독은 이 장면은 영화를 위해 의도한 과장된 장면이라고 언급하며, 스스로 자신의 신체를 자해한 영희와 스스로를 꾸미는 아이들의 모습을 대비시키려 했다고 설명했다.
-이 장면에서 고원희와 이봄이 전여빈의 상황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데 고원희의 키가 너무 컸던 탓에 이봄 배우가 신발에 많은 깔창을 넣어 고원희와 키를 맞추려고 노력했다고 한다.
-이봄 배우는 자신의 역할을 위해 옷과 빗 등 자신의 물건을 챙겨오고, 교복을 자신의 몸에 맞게 줄여오는 열정을 보여주었다.
- 감독
- 김의석
- 출연
- 전여빈, 서영화, 고원희, 정애화, 박하빈, 윤진, 이태경, 이봄, 전소니, 유재명, 서현우, 정인기, 손강국, 박길수, 허동원, 김태준, 이원민, 이호원, 최교식, 백길성, 최민우, 박중근
- 평점
- 7.9
3.<1987> - 팬들이 잘 어울린다 했지만 절대 사귈수 없는 남녀스타
-김태리와 강동원의 비주얼이 너무 잘 어울린데다 키 차이도 대중들이 좋아한 커플키에 가까워서 극 중 잘 연결되는 커플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들이 많았다.
-하지만 영화의 마지막 장면을 보면 두 사람은 절대 이뤄질 수 없었던 사이인 동시에 잘생긴 선배의 정체는 연희의 변화에 큰 영향을 끼치는 존재였을 뿐이다.
-김태리 역시 인터뷰에서 연희와 선배는 연애의 감정이 절대 아니라고 말하며, 강동원과도 그러한 감정에 맞춰 연기했다고 말했다. 그럼에도 실제로 본 강동원은 너무 잘 생겼다고…
4.<공조> - 17살 조카뻘 나이인데…친자매 처럼 지내는 두 여성스타
-극중 박소연(장영남)과 박민영(윤아)은 나이차가 많은 자매로 소연의 대사에서도 나왔듯이 민영은 늦둥이 동생이다.
-영화속 모습과 달리 장영남과 윤아는 이 영화로 친자매 못지않은 사이가 되었다고 말하며, 캐스팅 소식이 알려지면서 서로에게 설렜다고 고백했다. 실제로 두 사람은 17살 차이로 거의 조카뻘 이지만, 친자매 같은 사이가 되었다고 한다.
- 감독
- 김성훈
- 출연
- 현빈, 유해진, 김주혁, 장영남, 이동휘, 윤아, 김재철, 공정환, 이해영, 신현빈, 박민하, 이도군, 전국환, 엄효섭, 이이경, 박진우, 박형수, 신문성, 신동력, 정재성, 홍주형, 오의식, 백승희, 홍인, 김하늘, 김장원, 서은지, 성도현
- 평점
- 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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