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尹 대일외교 규탄 집중 행동 주간…18일 시청서 규탄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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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13일 제3자 변제안을 골자로 한 윤석열 정부의 강제동원 피해 배상안과 관련 "이번 일주일을 집중 행동 주간으로 지정해 총력으로 집중해서 대응하겠다"며 "18일 시민단체와 공동으로 시청 앞에서 규탄대회를 주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안호영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고위전략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민주당 대일 외교 대책위원회에서 이번 주를 집중 행동 주간으로 지정하고 총력 대응하기로 했다. 이재명 대표가 (규탄대회에) 가는 방향으로 검토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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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국정운영 평가, 국힘 평가 하락 추세…野, 지지율 오르는 추세"
(서울=뉴스1) 정재민 강수련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13일 제3자 변제안을 골자로 한 윤석열 정부의 강제동원 피해 배상안과 관련 "이번 일주일을 집중 행동 주간으로 지정해 총력으로 집중해서 대응하겠다"며 "18일 시민단체와 공동으로 시청 앞에서 규탄대회를 주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안호영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고위전략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민주당 대일 외교 대책위원회에서 이번 주를 집중 행동 주간으로 지정하고 총력 대응하기로 했다. 이재명 대표가 (규탄대회에) 가는 방향으로 검토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이 대표는 지난 11일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열린 민주당과 정의당·진보당, 한일역사정의평화행동 등이 주최한 '강제동원 굴욕해법 강행 규탄! 일본의 사죄배상 촉구! 2차 범국민대회'에 참석해 "세계에 자랑할 이 대한민국이 일본에게는 '호갱'이 되고 말았다"고 비판한 바 있다.
안 수석대변인은 "이날 고위전략회의에선 그간의 여론동향에 대해 점검해 보고 이번 주 당의 주요 방침을 논의했다"고 전했다.
그는 구체적인 집중 기간 활동 계획에 대해선 "시도당별로 대책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방안을 검토하려 한다"고 답했다.
아울러 최근 여론 동향에 대해선 자체 조사를 근거로 "(윤석열 대통령) 국정 운영 평가나 정당 지지도가 하락세로 전환했다"며 "정당 지지도도 상당 정도 민주당이 오르고 있다는 추세를 확인했다"고 했다.
이어 "이런 요인에 대해선 강제 동원 배상안 문제나 69시간제 노동시간 운영 등 국민의 공감을 못 얻는 정책의 영향이 있다고 봤다"고 분석했다.
ddakb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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