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D리포트] '친구 부인 도와달라'…영월 '역주행 사망' 피해자 친구 호소

조제행 기자 2024. 9. 22. 15: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추석 연휴 동안 발생한 SUV 역주행 차량 사고로 일가족 포함 두 명이 숨지고 다섯 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지난 추석 연휴 시작일인 16일 새벽 1시 27분 영월군 국도 삼십팔호선 영월이터널에서 발생한 이 사고로 승합차 운전자 삼십대 남성과 SUV 운전자 이십대 남성이 숨졌고, 일가족 다섯 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추석 연휴 동안 발생한 SUV 역주행 차량 사고로 일가족 포함 두 명이 숨지고 다섯 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이 사건과 관련해 피해 승합 차량 운전자의 지인이 사건 처리에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20일 유튜브 한문철 TV에 올라온 영상에서, 사망한 운전자의 오랜 친구라고 밝힌 제보자 A 씨는 친정 부모님도 중상을 입어 긴급수술을 받았고, 친구의 와이프는 몸 곳곳에 멍이 들어있는 상태로 남편의 장례를 치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역주행한 차량에는 동승자 3명이 더 있었고 운전자는 사망해 음주 검사 결과가 나오기까지 3주간 시간이 걸린다고 경찰에서 이야기한다고 말했습니다.

두 사고 차량 모두 블랙박스가 고장 난 것인지 영상이 녹화되지 않았으며, 경찰은 CCTV를 통해 SUV 차량의 역주행을 확인했지만 정확한 경위의 영상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A 씨는 친구의 부인이 받을 수 있는 보상이나 도움받을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조언을 구했습니다.

한문철 변호사는 사고 지점이 커브 지점이라며 과실은 백 대 영이라고 이야기했습니다.

사망 사고지만 가해자 역시 사망해 형사 사건 진행이 어렵고, 민사 소송을 진행하라고 조언했으나 승소했을 때 받을 수 있는 손해배상은 약 육억 원에 그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지난 추석 연휴 시작일인 16일 새벽 1시 27분 영월군 국도 삼십팔호선 영월이터널에서 발생한 이 사고로 승합차 운전자 삼십대 남성과 SUV 운전자 이십대 남성이 숨졌고, 일가족 다섯 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경찰은 SUV 운전자가 음주운전을 한 것으로 보고 음주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정밀 분석을 의뢰했습니다.


※ 해당 콘텐츠는 AI 오디오로 제작되었습니다.

(구성 : 조제행, 편집 : 오영택, 화면출처 : 유튜브 '한문철TV', 제작 : 디지털뉴스편집부)

조제행 기자 jdono@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