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전투기들 큰일났다! 한화시스템 미티어 능가하는 장거리 공대공 미사일 AESA 시커개발

한화시스템, ‘미사일의 눈’

시커 개발 착수!

KF-21 무장 자립 본격화!

한화시스템이 국산 전투기 KF-21에
탑재될 장거리 공대공 미사일용
AESA 능동 레이더 개발에 나섭니다.

이 레이더는 유도무기의 '눈' 역할을
하는 핵심 센서로, 목표물을 탐지하고
끝까지 따라가 정확히 타격하도록
만들어줍니다.

지금까지 국내에서 미사일의 시커와
능동레이더는 주로 LIG넥스원이
맡아왔지만, 이번 사업은
한화시스템이 주도하며
본격적인 경쟁 구도가
형성되는 모습입니다.

이번 시커는 국내 최초로
AESA(에이사) 방식으로 개발됩니다.

AESA 레이더는 PESA 레이더와 달리
여러 개의 전파 송수신 모듈이
동시에 작동해 빠르고 정밀하게
표적을 추적할 수 있는 최첨단 기술로,
이미 전투기 레이더는 물론
능동레이더 유도 방식의
중장거리 공대공 미사일에
사용 중입니다.

지난 번, 파키스탄 공군의
J-10C 전투기가 라팔을 격추했다고
알려졌을 때 사용된 PL-15E
공대공 미사일의 잔해에서도
AESA 방식의 능동 레이더가
발견된 것처럼, 이미 이런 방식의
능동 레이더 미사일은
세계적인 추세인데요.

이제 이 기술이 미사일 내부에 탑재되면,
KF-21 전투기는 표적 근처까지
전투기 자체의 AESA 레이더로
락온해 유도해 주고, 미사일이 적기에
명중하기 전 종말단계에서는
미사일 자체의 능동 AESA 레이더가
자율적으로 적을 추적해
정밀 타격하는 방식으로
성능을 극대화합니다.

이번 사업은 국방과학연구소(ADD)가
주관하며, 시제품 개발 예산은
약 55억 원 규모입니다.

최종 계약이 체결되면 한화시스템은
본격적으로 시제품 제작에
돌입하게 됩니다.

이는 한국이 ‘미티어(Meteor)’ 같은
외산 무기를 대체할
국산 공대공 유도무기 개발에
시동을 건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국산 장거리 공대공 유도 미사일은
미티어처럼 덕티드 램제트 엔진을
사용해 사거리와 속도, 추적 능력에서
미티어를 능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는데요.

KF-21 초기 양산형에는
미티어 미사일이 장착될 예정이지만,
향후엔 한화시스템이 개발한
국산 무기로 교체해 무기 체계의 자립과
수출 경쟁력을 확보하려는 계획입니다.

한화시스템은 기존에도
레이저 방식 시커를 개발한 적은
있었지만, 실전 배치된 사례는
없었습니다.

그러나 이번 사업은 KF-21이라는
실전 전투기에 직접 탑재될
핵심 무기 부품인 만큼,
한화시스템의 기술력과 실적 확대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전망입니다.

또한 이번 시커 개발은
레이더 분야 강자였던 한화시스템이
유도무기 전자장비 전반으로
사업을 넓혀가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이기도 합니다.

AESA 레이더, L-SAM용 다기능 레이더,
차기 구축함 레이더에 이어,
이제는 미사일 내부 전자센서까지
진출하며 미래 전장 통합
솔루션 업체로 도약하고 있습니다.

한국이 독자 무기 체계를 갖추고
KF-21 전투기 국산화율을
높이는 과정에서,
이번 시커 개발은
매우 상징적인 첫걸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