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평택 이어 강원 양양서도 럼피스킨‥올해 총 7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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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경기 평택에 이어 강원 양양군에서도 소 바이러스 질병인 럼피스킨이 확인됐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늘 오전 강원도 양양군 강현면의 한우농가에서 럼피스킨 의심 증세가 발견돼 정밀검사한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강원도에서 럼피스킨이 발생한 것은 지난 9월 양구에 이어 두 번째입니다.
앞서 오늘 경기 평택시의 한 한우농장에서도 럼피스킨 확진이 두 건 확인됐는데, 이로써 올해 국내 축산농가에서 확인된 럼피스킨은 모두 7건으로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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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경기 평택에 이어 강원 양양군에서도 소 바이러스 질병인 럼피스킨이 확인됐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늘 오전 강원도 양양군 강현면의 한우농가에서 럼피스킨 의심 증세가 발견돼 정밀검사한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강원도에서 럼피스킨이 발생한 것은 지난 9월 양구에 이어 두 번째입니다.
앞서 오늘 경기 평택시의 한 한우농장에서도 럼피스킨 확진이 두 건 확인됐는데, 이로써 올해 국내 축산농가에서 확인된 럼피스킨은 모두 7건으로 늘었습니다.
방역당국은 럼피스킨 발생농장 반경 5㎞ 이내에 방역대를 설정하고, 농장에서 기르는 소 230마리를 대상으로 정밀 검사를 진행해 양성 반응이 나온 가축은 살처분할 계획입니다.
농식품부는 양양군과 인접한 속초시와 홍천군, 평창시, 강릉시, 인제군에 소재한 축산관계시설 종사자와 차량에 대해 내일 4일 오후 8시까지 일시 이동 중지 명령을 내렸습니다.
장슬기 기자(seul@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econo/article/6642793_3645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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