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쁜 일상 속에서 저녁을 늦게 먹는 일이 습관이 된 경우가 많다.
하지만 식사 시간이 건강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사실은 간과되기 쉽다.
특히 대장암과 관련해 저녁 시간대 식사의 위험성이 주목받고 있다.
어떤 습관이 대장암 위험을 높이고, 무엇을 조심해야 할지 알아보자.
밤늦은 식사, 장 건강에 악영향

늦은 시간 식사는 장내 미생물의 생체리듬을 깨뜨려 대장암 위험을 높일 수 있다.
실제로 미국 연구에서는 일주일에 4번 이상 취침 3시간 이내에 식사한 사람에게서 전암성 용종인 관상선종이 세 개 이상 생길 확률이 5.5배 높았다.

이처럼 늦은 식사는 장내 미생물의 균형을 무너뜨릴 수 있으며,
결국 장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준다.
단순한 시간 문제가 아닌 건강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주의가 필요하다.
식이섬유와 칼슘, 예방을 돕는 영양소

대장암 예방에는 식이섬유 섭취가 중요하다.
채소와 과일에 풍부한 식이섬유는 장내 유익균을 늘리고 배변 활동을 도와 발암물질이 오래 머무는 것을 막아준다.

또한 우유 한 잔도 도움이 된다.
우유에 포함된 칼슘이 장 내 유해물질과 결합해 배출을 유도하고,
하루 300mg 섭취 시 대장암 위험이 17% 낮아졌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규칙적인 습관이 만든 차이

대장암 예방을 위해서는 저녁을 너무 늦지 않게 먹는 것이 우선이다.
취침 4~5시간 전에 식사를 마치는 것이 바람직하며,
가공육이나 과도한 육류 섭취는 줄이는 것이 좋다.

채소와 과일을 골고루 챙겨 먹는 것도 효과적이다.
사과, 고구마, 블루베리처럼 다양한 색의 식품을 매일 섭취하면 장 건강에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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