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최측근' 정진상 실장 구속적부심 청구...23일 심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최측근으로 꼽히는 정진상 대표실 정무조정실장은 구속이 합당한지 다시 판단해달라며 법원에 적부심을 청구했다.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정 실장은 21일 서울중앙지법에 구속적부심을 청구했다.
최근 정 실장 측 변호인단은 구속 후 첫 소환조사 출석에 앞서 취재진과 만나 "구속적부심 신청을 내부적으로 논의 중"이라고 말한 바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최측근으로 꼽히는 정진상 대표실 정무조정실장은 구속이 합당한지 다시 판단해달라며 법원에 적부심을 청구했다.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정 실장은 21일 서울중앙지법에 구속적부심을 청구했다. 심문은 오는 23일 오후 2시 10분 형사항소4-1부(양지정·전연숙·차은경 부장판사) 심리로 진행된다. 구속적부심 결과는 심문 절차가 종료한 때로부터 24시간 내에 나온다.
앞서 정 실장은 지난 19일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뇌물, 부정처사후수뢰, 부패방지법 위반, 증거인멸교사 등 혐의로 구속됐다.
정 실장은 2013년 2월부터 2020년 10월까지 남욱 등 '대장동 일당'에게서 각종 사업에 대한 편의를 제공한 대가로 총 1억4000만원의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다.
또 2015년 2월 대장동 사업자 선정 대가로 민간업자의 보통주 지분 중 24.5%(세후 428억원)를 김용(구속기소) 민주연구원 부원장,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과 나눠 갖기로 한 혐의 등도 받고 있다.
최근 정 실장 측 변호인단은 구속 후 첫 소환조사 출석에 앞서 취재진과 만나 "구속적부심 신청을 내부적으로 논의 중"이라고 말한 바 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경애, 김학래 바람 폭로 "팬티 뒤집어 입고 향수 냄새 다르다"
- 대전시의회 부의장, 고향 논산서 숨진 채 발견
- 명태균 "김 여사, '남편이 젊은 여자와' 꿈…'대통령 당선' 감축 해몽"
- "EVA 성과급으론 안된다"…삼성전자 '술렁'[성과급의 경제학②]
- "이선균 협박한 女실장..강남의사와 마약파티"..결국 '철창행'
- 김민희, 뒤늦은 이혼 고백 "딸 홀로 키워…공황장애 앓아"
- 박지원 "한동훈, 尹부부 절대 안 변한다…미련 버리고 국민 뜻따라 결단하라"
- 故김수미, 아들 아닌 며느리 서효림에 집 증여…애틋한 고부관계 재조명
- 한가인 "첫키스는 유재석"…♥연정훈 놀랄 영상 공개
- 오븐 열었더니 19세女직원 숨진 채 발견…월마트 '충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