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 도지강 박사과정생 논문, 국제학술지 JAABE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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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학교는 테크노디자인전문대학원 공간·문화디자인학과 공간환경랩 소속 도지강 박사과정생(지도교수 이선정)의 연구 논문이 국제학술지에 게재됐다고 13일 밝혔다.
이선정 교수는 "시대적 변화나 현상을 민감하게 읽어내고 이를 디자이너의 관점에서 해석하며, 충분한 논리적 근거와 설득력을 갖추도록 하는 것이 디자인학 연구자의 중요한 자세"라며 "이번 연구는 디지털 전환 속에서 물리적 서점의 의미를 이론과 실증을 통해 설득력 있게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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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국민대학교는 테크노디자인전문대학원 공간·문화디자인학과 공간환경랩 소속 도지강 박사과정생(지도교수 이선정)의 연구 논문이 국제학술지에 게재됐다고 13일 밝혔다.
국민대는 도지강 박사과정생의 논문 'Designing engaging experiences in physical bookstores: a composite approach using the experience economy and S-O-R model'이 국제학술지 'Journal of Asian Architecture and Building Engineering(JAABE)'에 실렸다
이번 연구는 디지털 환경 확산 속에서 변화하는 오프라인 서점의 역할에 주목했다. 경험경제 이론과 S-O-R(Stimulus-Organism-Response) 모델을 결합해 하이브리드 서점 이용자의 경험 형성 과정과 참여 메커니즘을 설명하는 분석 틀을 제시했다. 연구 결과 교육적·오락적·일탈적·심미적 경험이 이용자의 지각된 가치와 만족, 장소애착을 매개로 서점 이용 참여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는 서점 이용을 단순한 소비 행위로 보지 않고 공간 경험과 이용자 참여의 관계 속에서 분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를 통해 문화소비 공간 연구와 공간디자인 연구를 연결하는 새로운 분석 틀을 제시했으며, 디지털 전환 시대에도 물리적 서점이 갖는 공간적 역할과 가치를 다시 조명했다.
이선정 교수는 “시대적 변화나 현상을 민감하게 읽어내고 이를 디자이너의 관점에서 해석하며, 충분한 논리적 근거와 설득력을 갖추도록 하는 것이 디자인학 연구자의 중요한 자세”라며 “이번 연구는 디지털 전환 속에서 물리적 서점의 의미를 이론과 실증을 통해 설득력 있게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도지강 학생은 “오프라인 서점이 오늘날 어떤 의미를 가질 수 있는 지에 대한 문제 의식을 오래전부터 가져왔다”며 “이 관심을 학문적 질문으로 발전시키고 연구로 구체화하는 과정이 지도교수의 지도 아래 특히 의미 있었다. 앞으로 이러한 문제 의식을 확장해 학위 논문으로 발전시키고 싶다”고 밝혔다.
spring@fnnews.com 이보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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