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건 “♥고소영, 다음 날 없어질 정도로 마셔” (‘짠한형’)

‘짠한형’. 사진 I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캡처

배우 장동건이 아내 고소영의 술 마시는 스타일을 언급했다.

7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의 ‘짠한형’에는 영화 ‘보통의 가족’의 주역 설경구, 장동건, 김희애가 출연했다.

이날 MC 정호철은 장동건에게 “술을 자주 마시냐”고 물었다. 장동건은 “20대 초반에 데뷔해서 술을 잘 못 마시는데 억지로 마셨다. 먹다 보니까 확실히 늘더라. 요즘은 술을 좋아한다”고 답했다.

이를 들은 MC 신동엽이 “고소영이 더 잘 마시냐”고 묻자 장동건은 “약간 스타일이 다르다. 고소영은 딱 날 잡아서 마신다. 다음 날 하루가 화끈하게 없어질 정도로 마시는 스타일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난 매일 맥주 한 캔이나 와인 반병이라도 마시는 스타일이다”라고 덧붙였다.

[이세빈 스타투데이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