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냉동실은 한 번 채우고 나면 잘 들여다보지 않게 됩니다.그러다 문을 열면 성에가 하얗게 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안쪽에 무엇이 있는지 몰라 같은 것을 또 사기도 합니다.겨울이 긴 캐나다의 방식이 참고가 됩니다.

뜨거운 김을 식혀서 넣습니다
성에는 대부분 안으로 들어간 수분이 얼어붙은 것입니다.김이 남은 음식을 그대로 넣으면 그 수분이 그대로 얼어붙습니다.현지에서는 완전히 식힌 뒤에 넣는 것을 기본으로 봅니다.용기 뚜껑도 물기를 닦고 닫는 편이 좋습니다.이것만 지켜도 성에가 끼는 속도가 확실히 느려집니다.

한 번 먹을 만큼씩 나눠 담습니다
큰 봉지째 넣으면 꺼낼 때마다 문을 오래 열게 됩니다.그 사이 들어간 습한 공기가 다시 성에로 바뀝니다.한 끼 분량으로 나눠 담으면 꺼내는 시간이 짧아집니다.납작하게 눌러 담으면 빨리 얼고 자리도 덜 차지합니다.같은 칸에 같은 종류끼리 모아두면 찾기도 쉽습니다.

겉면에 날짜를 적어둡니다
냉동실에 넣으면 오래 간다고 생각하기 쉽습니다.그러나 시간이 지나면 맛과 향은 분명히 떨어집니다.현지에서는 봉지 겉면에 넣은 날짜를 적어두는 것이 흔합니다.무엇이 언제 들어갔는지 보이면 순서대로 꺼내 쓰게 됩니다.결국 버리는 양이 줄고 냉동실도 덜 붐빕니다.

식혀서 넣고, 나눠 담고, 날짜 적기.돈이 드는 방법은 하나도 없습니다.성에가 줄면 전기 요금도 함께 줄어듭니다.오늘 냉동실 문을 한 번 열어보시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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