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택, ‘자연인’ 촬영지서 입양한 강아지 근황 공개…“영월에서 상경”

개그맨 윤택의 반려견 달몽이의 훌쩍 성장한 근황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윤택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랑스런 달몽이와의 산책 시간입니다. 강원도 영월에서 아빠 따라 서울로 상경했지요. 고향이 영월이라 오늘같이 춥고 바람이 거세도 끄떡없이 잘 따라다니네요. 달몽아 사랑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윤택은 반려견 달몽이와 초록색 포인트 컬러로 의상을 맞춰 입은 채 산책을 즐기고 있다. 윤택과 나란히 걷는 달몽이는 안정된 표정으로 씩씩한 모습을 보여 훈훈함을 더했다.
특히 달몽이는 2022년 윤택이 처음 입양 소식을 전하며 공개했던 앳된 모습과 비교해 훌쩍 성장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앞서 윤택은 2022년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렇게 가족이 되는구나…”라는 글과 함께 달몽이의 입양 과정을 공개한 바 있다. 그는 강원도 영월에서 ‘나는 자연인이다’ 촬영을 하던 중 한 할머니가 키우던 어미개와 새끼 강아지들을 발견했고, “겨울에 새끼 다섯 마리가 얼어 죽었다”는 할머니의 말에 마음이 움직여 입양을 결심했다고 전했다. 윤택은 “연로하신 할머니께서 관리가 쉽지 않았던 것 같다”며 “나도 모르는 운명이 이렇게 또 가족을 만들어 주는구나”라고 당시 심경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윤택은 2012년부터 MBN 예능 프로그램 ‘나는 자연인이다’의 진행자로 활약하며 전국 산속에서 살아가는 ‘자연인’들의 삶을 전해오고 있다.
이현경 기자 hkle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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