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아, 선글라스 하나로 분위기 싹 바꾼 LA 스트릿 여행 패션

따뜻한 햇살이 가득한 거리에서 그녀가 보여준 패션은 편안함과 세련됨이 동시에 느껴지는 스타일이에요.
대낮의 눈부신 햇빛과 어울리는 스포티 선글라스가 강렬한 포인트가 되면서도 전체적인 스타일을 쿨하게 마무리해주고 있어요.
레이스 디테일이 담긴 슬리브리스 톱은 여성스러운 매력을 드러내고, 가벼운 그레이 톤 후드티를 어깨에 걸쳐 캐주얼한 분위기까지 함께 연출하고 있어요.
여기에 여유 있는 핏의 데님 팬츠가 더해져 자유로운 주말 분위기를 완성해주고 있어요.
카페 앞에서 아이스크림을 들고 있는 사진에서는 보다 편안한 무드가 강조돼요.
자연스럽게 흐트러진 웨이브 헤어와 화려하지 않은 내추럴 메이크업이 전체적인 룩과 잘 어우러지면서 “꾸민 듯 안 꾸민 듯한” 매력을 유지하고 있어요.
햇빛 아래에서 살짝 반짝이는 피부와 선글라스 너머로 비치는 눈매는 청량함과 여유로운 도시 감성을 동시에 보여주고 있어요.
특히 여행지에서 찍은 듯한 자연스러운 사진 구도와 음식, 아이스커피 같은 소품들은 그녀의 편안한 일상 속 스타일을 더욱 현실적으로 보여주고 있어 화보보다 친근한 매력을 전달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