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외국인 투수 브랜든, 허리 통증 탓에 1군 엔트리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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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외국인 투수 브랜든 와델(29)이 허리 통증 탓에 1군 엔트리에서 빠졌다.
두산은 18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삼성 라이온즈와의 방문 경기를 앞두고 투수 브랜든과 김호준을 1군 엔트리에서 빼고 박신지를 등록했다.
브랜든은 17일 삼성전 선발로 예고됐으나, 등판을 준비하다가 허리 통증을 느꼈고 김호준이 대신 선발 등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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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외국인 투수 브랜든 와델(29)이 허리 통증 탓에 1군 엔트리에서 빠졌다.
두산은 18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삼성 라이온즈와의 방문 경기를 앞두고 투수 브랜든과 김호준을 1군 엔트리에서 빼고 박신지를 등록했다.
브랜든은 17일 삼성전 선발로 예고됐으나, 등판을 준비하다가 허리 통증을 느꼈고 김호준이 대신 선발 등판했다.
두산 구단은 "브랜든은 자기공명영상(MRI) 촬영을 했고, 허리 근육 긴장으로 인해 통증이 발생했다는 진단이 나왔다"며 "이번 주는 회복에 초점을 두고, 다음 주부터 회복 상태에 따라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브랜든은 올 시즌 3승 1패 평균자책점 1.57로 호투했다.
두산 구단은 브랜든의 빠른 회복을 기원하며, 면밀하게 몸 상태를 점검할 계획이다.
브랜든을 대신해 17일 삼성전에 선발 등판해 1⅔이닝 5피안타 5실점으로 고전한 김호준은 2군으로 내려가 재정비한다.
jiks7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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