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귀포 치유의 숲
이제 자유롭게 즐기는 웰니스 여행

자연 속에서 깊은숨을 들이마시고, 숲길을 따라 천천히 걷는 것만으로도 몸과 마음이 가벼워지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서귀포 치유의 숲인데요. 최근 웰니스 관광지로 주목받으며, 이제는 예약 없이도 자유롭게 방문할 수 있게 되어 더욱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예약 없는 자유로운 숲 여행

그동안 서귀포 치유의 숲은 환경 보전을 위해 1일 600명까지만 입장 가능했고, 사전예약이 필수였어요. 하지만 9월부터는 개별 방문객이라면 예약 없이 언제든지 입장 가능해졌습니다. 단체 관광객만 예약제를 유지하기 때문에, 일반 여행객들은 훨씬 편리하게 숲을 찾을 수 있게 된 것이죠.
이 변화로 인해 지역 숙박, 식음업, 상권 전반에도 활기가 돌고 있다고 해요. 서귀포시가 웰니스 관광을 적극적으로 이끌어가는 모습이 참 반갑습니다.
15km, 12개 테마 숲길이 주는 힐링

서귀포 호근동에 자리한 숲은 무려 15km 길이의 산책로로, 총 12개 테마 코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편백·삼나무 숲길 : 피톤치드와 음이온 가득한 대표 힐링 코스
노고록 무장애 나눔길 : 유모차와 휠체어도 편하게 다닐 수 있는 열린 숲길
힐링 프로그램 숲길 : 산림치유지도사와 함께하는 맞춤형 산림치유 프로그램

걷다 보면 숲이 선물하는 공기와 빛, 바람이 그 자체로 치유가 됩니다.
모두를 위한 열린 관광지

서귀포 치유의 숲은 2020년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한 **‘열린 관광지’**입니다. 이는 장애인, 고령자, 영유아 동반 가족 등 누구나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관광지라는 뜻이에요.
특히 야자수 껍질로 만든 매트가 깔려 있어 발걸음이 부드럽고, 무장애 코스에서는 경사로가 설치돼 있어 이동이 훨씬 수월합니다. 자연이 주는 힐링을 남녀노소 누구나 누릴 수 있도록 세심하게 배려한 공간이랍니다.
이용 안내

위치 : 제주 서귀포시 산록남로 2271
운영시간 :
하절기(4~10월) 08:00~16:00
동절기(11~3월) 09:00~16:00
입장료 : 성인 1,000원 / 청소년 600원
(무료 : 제주도민, 유아·어린이, 다자녀가정, 장애인, 국가보훈대상자 등)
주차 : 가능 (66대, 경형 1,000원 / 중소형 2,000원 / 대형 3,000원)
편의시설 : 장애인 화장실, 수유실, 휠체어·유모차 대여, 점자 안내판 구비
숲이 선물하는 가을

지금 서귀포 치유의 숲은 초록빛에서 서서히 단풍빛으로 물들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가을이 깊어질수록 숲의 향기와 빛깔은 더 짙어져, 걷는 발걸음마다 힐링이 깃드는 계절이 될 거예요.
이번 가을, 복잡한 일상에서 벗어나 숲이 주는 쉼을 온전히 느껴보는 건 어떠세요? 서귀포 치유의 숲에서라면, 누구에게나 열린 힐링의 시간을 만날 수 있습니다.

Copyright © 여행 숙소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