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에른 뮌헨, 플젠에 5-0 대승.. '3연승' C조 선두 질주

유원상 기자 2022. 10. 5.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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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이 빅토리아 플젠(체코)을 상대로 5-0 대승을 거뒀다.

이로써 뮌헨은 3전 전승으로 '죽음의 조'란 평인 C조 선두를 내달렸다.

뮌헨은 5일 오전(한국시각) 독일 바이에른 뮌헨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플젠을 상대로 2022-23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3차전 홈경기를 치렀다.

이날 승리한 뮌헨은 올시즌 챔피언스리그 3연승을 내달려 C조 선두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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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이 빅토리아 플젠에 5-0으로 승리했다. 사진은 5일 오전(한국시각) 플젠전 득점에 성공한 후 세리머니 하는 사디오 마네의 모습. /사진=로이터
독일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이 빅토리아 플젠(체코)을 상대로 5-0 대승을 거뒀다. 이로써 뮌헨은 3전 전승으로 '죽음의 조'란 평인 C조 선두를 내달렸다.

뮌헨은 5일 오전(한국시각) 독일 바이에른 뮌헨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플젠을 상대로 2022-23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3차전 홈경기를 치렀다. 이날 뮌헨은 플젠에 5-0 대승을 거뒀다.

뮌헨은 전반전에만 3골을 몰아쳤다. 전반 7분 르로이 사네의 선제골을 시작으로 13·21분에 각각 세르주 그나브리와 사디오 마네의 추가골이 터졌다. 후반전에도 뮌헨의 공세가 이어졌다. 후반 5분 사네의 추가골과 후반 14분 에릭 막심 추포-모팅의 쐐기골이 작렬했다.

이날 승리한 뮌헨은 올시즌 챔피언스리그 3연승을 내달려 C조 선두에 올랐다. C조는 뮌헨과 더불어 인테르·바르셀로나 등 각 리그 명문팀이 포진해 있어 조추첨 당시 죽음의 조로 평가받았다. 하지만 뮌헨은 인테르 원정경기와 바르셀로나 홈경기에 모두 승리해 C조 선두로 우뚝 섰다.

UEFA가 선정한 경기 수훈선수(Player of the Match)는 마네다. UEFA는 "마네는 경기 내내 득점·패스·드리블·압박 등 모든 면에서 훌륭한 경기력을 과시했다"며 선정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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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원상 기자 wsyou199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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